전기차업체 테슬라와 태양광패널 설치업체 솔라시티가 작은 섬 전체를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블로그에서 22일 발표했다.

필요한 전력의 거의 100%를 솔라시티의 태양광패널과 테슬라의 저장 배터리를 통해 24시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밝힌 미국령인 아메리칸사모아의 '타우'(Ta'u)라는 섬 은 600명이 사는 타우 섬은 배로 들여온 디젤로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이용해왔다.
이 섬 주민 키스 아순은 어릴 때부터 디젤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촛불을 켜곤 했다면서 지금도 이런 문제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타우’(Ta‘u) 섬 주민들이 태양에너지로 안정적이면서 무엇보다 값싼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에 드는 비용이 디젤보다 저렴하다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아메리칸사모아 당국과 미국 환경청(EPA) 등이 비용을 지원한 타우섬 프로젝트가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을 결합하는 것의 현실성을 보여줬다면서 테슬라의 솔라시티 인수 이유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테슬라와 솔라시티의 합병안이 주주 투표에서 통과됐으며, 테슬라는 지난 6월 열린 프레스콜에서 주당 26.50달러부터 28.50달러 선에 솔라시티를 인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솔라시티 종가의 21%~30% 수준의 프리미엄을 함께 얹은 가격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자신이 최대 주주인 솔라시티와 테슬라의 합병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패널을 한데 묶은 에너지 회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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