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8~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6'에서 '핑거팁스랩'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핑거팁스랩은 휴대폰 화면을 보지 않고 목소리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음악을 켜는 블루투스 기기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부 측은 "이 기기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핑거팁스랩은 국내 중소 생산업체인 '썬텔'과 총 27만 달러 규모의 생산계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 매월 5천 개의 기기를 생산·판매하기로 했다.
핑거팁스랩의 대표인 벤 박(Ben Park)은 재미교포로,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플루이드 메디컬'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해 필립스에 매각한 경험이 있다.
그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 만나고,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기회를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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