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근무하던 간호장교 조 모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지난달 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미군기지에 갔을 때 관계자가 ‘한국측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조 대위에 대한 일체의 정보와 접촉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안 의원이 “간호장교를 어떻게 제어하는 무슨 뒤에 손이 있다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의혹 제기하고 있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국방부에서 관여하고 있는게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간호장교가 미국 연수기간동안 4번 이사한 것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국정조사 위원인 안 의원은 청와대 등에 대한 국조 2차 기관보고에서 "조 대위의 턱밑까지 근접했는데, 미군 측은 '한국 측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조 대위에 대한 일체의 정보와 접촉을 허용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누가 조 대위를 넉 달간 4번이나 거주지 옮기게 했는지, 일주일 전에 현지 미군기지 영내 호텔에 들어가도록 지시했는지, 누가 조 대위를 감시 통제하는지,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샌안오티오 기지를 무단 침입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기사 내용에 대해 무단침입이 아니라는 반론의 근거로 미군기지 안에서 미군 장교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통상적 방법으로 기지 내부인의 도움을 받아 아무런 법적 문제없이 진입하는 데 성공을 했다. 땅굴을 파서 들어간 게 아니고 행글라이더로 간 것도 아니고, 월장한 것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