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택시장 소비심리 얼었다...11.3부동산규제·금리인상예상 영향

윤근일 기자

주택시장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예상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것이다.

특히 서울이 지방보다 배 이상 하락세를 보여 지방보다 서울 지역에 대한 소비심리 타격이 컸음을 보여줬다.

국토연구원이 21일 발표한 11월 11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4.6으로 10월보다 10.6포인트 떨어졌다.

이중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8로 전월(127.4) 대비 12.6p 하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중 서울은 14.9포인트 떨어져 지역별 하락세 중 가장 큰 수치를 보이며 11.3 부동산 규제의 타격을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는 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서울 집값은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118.3에서 111.7로 6.6포인트 감소하며 수도권에 비해 하락세가 양호했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정부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이어 11·3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소비심리지수가 낮아졌다"면서 "주택시장에 계절적 비수기가 찾아왔다는 점과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점도 종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11월에 주택을 팔려는 사람이 많았는지, 살려는 사람이 많았는지 물었을 때는 조사대상 공인중개사의 49.4%는 매도자가 많았는데 지난 10월 조사 때 보다 9.7%포인트 낮았다.

한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