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23일 한국외교를 ‘사면초가’로 규정하고 이와 관련한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오는 24일 가진다고 밝혔다.
바른사회에 따르면 한·일 관계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에도 외교관계회복이 요원해지고, 최근 소녀상 이전문제와 일본 외무상 독도 망언 등으로 양국 간 갈등이 더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일본은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국가화’ 노력 일환으로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지만, 이럴 때 나타나는 한일관계 경색은 상대적으로 한국의 동북아국제관계 소외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바른사회 관계자는 말한다.
한·중 관계는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며 경제 보복과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바른사회 관계자는 “사드 배치 간섭은 향후 한반도 유사시 중국 태도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우리 주권과 향후 한중관계를 위해 안보문제는 파상공세 이겨낼 대안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대 한반도 정책의 변화가 예고되어 외교적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바른사회 관계자는 “아메리카 퍼스트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다”며 “경제·안보의 변화 대응과 대북 위협에 대한 공통 인식, 빈틈없는 정책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바른사회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단암빌딩 별관에 위치한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 202호에서 ‘사면초가 한국외교, 해법은 무엇인가?-외교분야의 아젠다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다.
이날 토론회는 ‘2017 대선후보에게 바란다’는 대주제 아래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토론회는 김태우 바른사회 공동대표 사회 아래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남광규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 교수, 이지용 국립외교원 교수, 남정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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