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뮤지컬·연극 등 학교예술활동 만족도 높아져

교육부

감수성·창의성 향상…교육부, 악기지원사업 등 확대

공교육에서 오케스트라·뮤지컬 등 예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교육부는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 1만1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시작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학생오케스트라·예술중점학교·예술드림학교·악기 지원 등 8개 세부 사업으로 5천601개 학교를 지원했다.

조사 결과 학교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만족도는 2015년 86.3점에서 지난해 91.5점으로 5.2점 높아졌다.

학부모 만족도는 지난해 90.5점이었는데, 초등학생 학부모 만족도(91.3점)가 고등학생 학부모(87.8점)보다 높았다.

사업별로는 2011년 도입돼 사업 기간이 비교적 긴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효과가 92.1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지난해 새로 실시한 예술드림학교(93.7점)와 예술교육거점학교(92.3점)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예술드림학교와 예술교육거점학교는 학생 만족도가 각 94.0점과 96.8점, 학부모 만족도가 93.3점과 93.5점으로 평균(학생 91.5점·학부모 90.5점)을 웃돌았다.

교육적 효과로는 예술적 감수성 향상(91.5)이 꼽혔고, 창의성(91.0)과 자신감(90.4) 향상이 뒤를 이었다.

효과가 두드러진 부문에 관해 초등학교 교원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을 많이 꼽았고, 고등학교 교원은 자신감 향상과 인성 함양을 꼽았다.

교육부는 이처럼 학교예술활동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악기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지난해 1천400곳에서 올해 1천640곳으로 늘리고, 예술드림학교와 예술교육거점학교도 올해 10여곳씩 확대하는 등 사업 범위를 계속 넓혀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민주화의 상징이자 당의 큰 별이 지셨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는 23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관련, "전체적 발언 맥락과 무관한 자의적 편집과 의도적 왜곡"이라고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