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시회] ‘자연에게 길을 묻다’ 조광기 개인전

오경숙 기자
영랑호에서바라본 설악의여명

한국의 산야, 폭포 등 자연을 그리는 화가, 조광기 제25회 개인전이 2017년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혜화 아트센터 전관에서 ‘자연에게 길을 묻다(설악기행)’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작 위주로 전시규모를 살펴보면 750cm x 210cm 1점, 500cm x 160cm 2점, 200호 3점, 100호 2점, 60호 3점, 20호미만 10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작품 ‘영랑호에서 바라본 설악의 여명’은 작품의 규모가 워낙 커서 작업실에 펼쳐 놓을 수가 없어 혜화아트센터 2관 벽에 설치하고 틈틈이 마무리 작업을 했다.

토왕성 폭포

-작가 노트

나의 작품 전반적인 화두는 인간성의회복이다 우리의 고전 천부경에서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하여 어찌 살아가야할지를“人中天地一 (인중천지일)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있어 셋이 일체를 이룬다.” 라는 문장으로 일러 준다.

인간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그래서 행복 해야만 할 권리가 있다 .
지금까지 면면이 이어져오는 자연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자연과의 동화와 편재를 통해 우주를 탐색 하였던 선인들의 자취를 더듬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 회복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나만의 어떤 것을 창조하고자 함이기보다는 동굴 원시인이 소박한 희망, 감정을 자연에 새겨 넣었듯이 소중하고 아름답고 존귀한 본연의 가치를 잊어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 가치를 지녔는지를 상기 시키려 함이다.

전시기간: 7월 14일~7월 26일까지
전시장: 혜화 아트센터 전관 (서울 종로구 대학로 156)
문의: 02-747-6943
휴관일 : 없음

자연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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