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신예작가 “음악산수”의 심민경 작가 초대전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구갤러리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을 볼 때, 심민경 작가의 “고양이 음악산수“는 독창적이면서도, 동양화의 일반적 미덕을 담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을 전공하여 유학을 갔던 음악도 심민경이 부득이하게 미술학도로 진로를 변경하였음은 어찌 보면 음악산수의 탄생을 위한 ”클리셰“일 수도 있겠다.
음악을 들으면 소리뿐만 아니라, 색을 같이 보는 색청(色聽) 공감각자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심민경 작가는 자유로운 영혼을 되찾고 변화하고자하는 작가 본인을 고양이에 투영하여 ‘나다움’을 찾아 몽환적인 안개 속 산수에서 또는 고양이 몸 속 산수에서 노닌다.
심민경 작가는 ”나는 나의 창작과정을 통해 가장 어두운 곳에서 또 하나의 존재전환을 이루고자한다. 보이지 않으나 보이고, 들리지 않으나 들리는 것을 향해 내달린다. 작품 탄생의 계기인 음악과 시각적 작품이 전시공간을 채워, 청각과 시각의 융합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영9전을 통해 처음 연을 맺고, 성장을 지켜본 작가를 개인전에 초대하는 건 갤러리스트로서 보람 있는 일이다. 올해 첫 초대전의 주인공으로 심민경을 초대하는데 일고의 망설임도 없었던 이유다. QR코드를 확인하면서 작품을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여러모로 흥미롭다. ”며 기획의 변을 남겼다.
심민경 작가의 “고양이 음악산수”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감각’전은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이,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목동의 구구갤러리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문의) 구구갤러리 - 구자민 대표(010 5263 6155)
gugugallery@naver.com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 구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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