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항공우주, 장 초반 급락... 분식회계 의혹

김미리 기자

회계 사기 정황이 폭착돼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KAI, 이하 카이)가 3일 장 초반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이는 전 거래일보다 4.68% 하락한 4만1천7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4만900원까지 떨어져 전날에 이어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일 카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700원(16.57%) 하락한 4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카이는 2일 입장자료를 통해 "설립 이래 회계 인식방법에 따라 일관된 기준을 적용해왔다"며 "실적 부풀기리를 위해 회계 인식방법을 변경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카이가 해외사업에서 대금이 회수되지 않았는데도 수익으로 표기하는 등 회계사기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카이는 "이라크 등 해외 이익을 선반영하거나 부품 원가와 경영성과를 부풀린 바도 없다"며 "이라크는 오히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반영했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현재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므로 회계 인식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이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