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음감을 느끼다’ 김민주 초대개인전

오경숙 기자
‘음감을 느끼다’ 김민주 초대개인전

김민주 초대개인전이 8월 19(토)~9월 22일(금)까지 안양감리교회 파구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녀는 세종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회 개인전 및 2013,2016 인사동사람들전 2회(라메르갤러리), 2015 국제 뉴아트페어 뷔엔나전, 2016 안양미협 정기전(미담갤러리), 2017 평촌아트홀 재개관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2013 국제아트페어 최우수상(중국 린이시 시립미술관) 등을 수상했고 현재 안양미협회원이며 미동인회원이다.

이번 전시에서의 김민주 작품은 그녀에게는 새로운 시도이며, 관람자에게는 시간을 가지고 감상하는 눈의 향연이다. 눈으로 리듬을 읽어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그녀의 다채로운 색을 음미하다 보면 소리를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명(共鳴)이 바로 이번 전시회의 주요 개념이 된다.

회화에 음악을 도입한다는 것은 리듬, 즉 신체적 운동, 심리적· 생리적 작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단순히 3차원의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동적인 감동을 눈으로 느끼게 하는 일이다. 귀로 듣는 음악을 눈으로 보는 음악으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음악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 색의 사용이 달라진다. 색은 소리를 표현하는 언어가 된다. 또한 악기를 표현하는 언어로 바뀐다. 색의 심리적 요소가 음악의 감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글 :김광우 (지와 사랑 대표, 문화보부 총장, 8.15 갤러리 운영)

전시장: 안양감리교회 파구스갤러리
주소: 안양시 안양천동로 120(호계2동 892-3)
문의 전화: 031-453-1119
관람시간: 09:30~18:30

‘음감을 느끼다’ 김민주 초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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