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레스토랑, 편의점, 영화관, 커피숍, 대형마트에서 각각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는 신용카드가 있다.
다양한 할인 분야와 매력적인 할인율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라고 생각한다면, 통합 할인 한도 조건이 있는지 꼭 확인하라"고 금융감독원은 3일 당부했다.
금감원은 '내 카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통합 할인 한도 등 10가지를 소개했다.
통합 할인 한도와 함께 중요한 게 '전월 이용실적'이다. 카드사가 제시한 이용실적에 못 미치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조건이다.
여기저기 할인 혜택이 많아 보이지만, 막상 쓰려고 보니 각종 조건이 복잡해 '지갑 속 애물단지'가 돼버리는 카드도 있다.
금감원은 "다양한 혜택도 기억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하나의 부가서비스에 집중되거나 모든 가맹점에 고루 적용되는 카드가 나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유 할인은 실제 주유량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할부에도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할부이자를 꼭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밖에 '성수기 사용 불가' 등 항공권·상품권 사용 조건, 카드 해외 이용의 수수료, 실적 합산에 유리한 가족카드 활용도 따져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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