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사용제품요금계산’

윤근일 기자
에어컨

연일 폭염에 에어컨이 필수가 됐지만,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가정들이 많다. 정부가 2016년 전기요금 부담이 줄이고자 누진제를 개편했지만,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전기 요금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24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는 에어컨의 개별 소비전력과 가동시간, 가동환경에 따라 다르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용제품 요금계산'(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F/CYJFPP001.jsp)을 활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특정 전기제품 사용이 월간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에어컨에 표시된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에어컨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 전기요금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월평균 전기요금이 2만원인 가구가 소비전력 1kW 에어컨을 하루 8시간, 한 달 동안 틀면 예상 전력사용량은 441kW, 전기요금이 8만5천310원이다.

2만원은 올해 5월 전국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이다. 여름에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틀었다면 전기요금이 약 6만5천 원 증가한다.

과거 전국 평균 전력 사용 통계를 보면 실제 여름철에는 전기요금이 봄철보다 상당히 늘었다.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2017년 5월 전국 가구당 평균 전력사용량은 200.22kW, 평균 전기요금은 2만115원이다.

2017년 7월에는 평균 전력사용량이 228.79kW로 증가하면서 평균 전기요금도 2만5천294원으로 5천179원(25.7%) 늘었다. 8월에는 평균 전력사용량 278.32kW에 평균 전기요금 3만5천371원이다. 8월 요금을 5월과 비교하면 1만5천256원(75.8%) 증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