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앤트 파이낸셜, "블록체인은 미래를 선도 할 주요 산업 분야"

잭 마 회장이 이끄는 중국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핀테크 기업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이 블록 체인 기술을 모든 산업 분야에 장기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주요 기술 중 하나로 간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항저우에서 개최된 테크 크런치의 국제 도시 이벤트(TechCrunch International City Event)에서 앤트 파이낸셜의 블록체인 부서 책임자 장후이(Zhang Hui)는 블록 체인 기술을 AI, 보안, IoT 및 컴퓨팅과 함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 및 구현 테스트를 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장후이 책임자는 불변성과 분권화 측면에서 블록 체인 기술은 흠잡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중개인의 개입 없이도 민감한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피어투피어(P2P)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장 책임자는 이 기술의 확장 성이 블록 체인 분야에 대기업과 업계 선두 업체를 끌어들이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블록 체인 기술의 주요 문제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후이 책임자와 앤트 파이낸셜 팀의 나머지 팀원들은 알리바바 설립자이자 회장인 잭마가 2017년 제안한 바와 같이, 앤트 파이낸셜이 핵심 비지니스및 플랫폼에 블록 체인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통해 기존 금융 인프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초당 수 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용량을 기하 급수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가 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중국 제휴 미디어로 알려진 기술 뉴스 테크노드(Technode)를 통해 "장후이 책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이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 만 아니라 회사를 위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블록 체인 기반의 국제 송금 지불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많은 B2C 사용 사례를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금융당국 “코인 레버리지 투자 경계” 경고

금융당국 “코인 레버리지 투자 경계” 경고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레버리지 기반 코인 투자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놨다. 특히 파생성 상품 성격을 띤 고위험 코인 대여 서비스가 청년층과 소액 투자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우려의 핵심이다. 30일 금융위원회는 복수의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을 대상으로 레버리지 상품 관련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부 심사 기준과 마케팅 방식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디지털 금’ 랠리 지속되나

[금융진단]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디지털 금’ 랠리 지속되나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장중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금과 채권을 대체하는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진단]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돌파…ETF 순매수 속 ‘디지털 금’ 위상 격상

[금융진단]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돌파…ETF 순매수 속 ‘디지털 금’ 위상 격상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9일(현지시간) 11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는 연초 4만달러대에서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올해 4월 반감기(Halving) 이후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로의 기관 자금 유입,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대체 자산 선호 확대가 이번 랠리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금융진단] 이란·이스라엘 휴전에 비트코인 반등…11만달러 돌파 가능할까

[금융진단] 이란·이스라엘 휴전에 비트코인 반등…11만달러 돌파 가능할까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소식에 반등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한때 10만8천달러를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11만달러 돌파 가능성을 두고 기대와 경계가 교차한다.

비트코인, 4개월 만에 최고치…ETF 자금 유입에 11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4개월 만에 최고치…ETF 자금 유입에 11만달러 눈앞

비트코인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쓰며 사상 첫 11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규제 변화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에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해킹 당해…주가 7.2% 급락

코인베이스 해킹 당해…주가 7.2% 급락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인베이스는 15일(현지시간) 미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자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해커가 지난 11일 고객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려왔다며 빼내 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3개월 만에 10만달러선 회복…이더리움도 두 자릿수 급등

비트코인, 3개월 만에 10만달러선 회복…이더리움도 두 자릿수 급등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10만달러선을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무역 긴장 완화와 투자심리 개선이 맞물리면서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두 자릿수 급등을 기록했다.

위믹스 재상장 4개월만에 또 상폐…시세 67% 폭락

위믹스 재상장 4개월만에 또 상폐…시세 67% 폭락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노리고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국내 거래소에서 또다시 거래지원 중지(상장폐지)됐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참여하고 있는 빗썸은 2일 공지를 통해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WEMIX)를 상장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