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방탄소년단 신보, 美평단 호평…메타크리틱 '찬사’

음영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발매한 새 앨범이 미국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은 해외 매체들이 매긴 점수를 종합한 결과 메타스코어 83점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전반적인 극찬'(Universal acclaim)을 받았다.

앞서 74점을 기록해 '전반적인 호평'(Generally favorable reviews) 등급을 받은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보다 더 좋은 성적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맵 오브 더 솔 : 7'은 그들 자신에 대해 경의를 나타낸다"면서 "항상 함께하는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면서 솔로곡으로 빛날 뿐 아니라 공동 작업이 눈에 띄는 앨범"이라며 92점을 부여했다.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은 이 앨범을 두고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통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대 최고의 앨범"이라 평가하며 80점을 줬다.

메타크리틱은 여러 매체가 앨범,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에 남긴 리뷰를 가중 평균을 적용해 구한 단일 점수 '메타스코어'를 발표한다. 메타스코어가 81점을 넘기면 '전반적인 극찬' 등급을 받는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5일 오전 0시 정규 4집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등장하는 '블랙 스완' 공식 뮤직비디오를 예고 없이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극장 무대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백조와 흑조(Black Swan)를 각각 상징하는 흰색, 검은색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친다. 멤버들이 무대 위 백조에서 흑조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미국 CBS TV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지난 1월 '블랙 스완'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을 때처럼 맨발로 안무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17일 '블랙 스완'을 선공개했을 당시에는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 '엠엔(MN) 댄스 컴퍼니'만 등장해 곡 정서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아트 필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온'(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과 뮤직비디오, 블랙 스완 아트 필름과 뮤직비디오 등 영상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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