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김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연구동의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해당 몰래카메라를 수거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특정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증거물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측은 "연구동은 방송시설인 본관·신관과는 분리된 별도 건물"이라면서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BS 연구동은 지난 2012년 개그콘서트의 연습실이 새로 마련되는 등 개그콘서트 비중이 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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