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농촌경제 살리기 나선 정부…‘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대규모 할인 행사

왕미선 기자

정부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 국산 농축산물 구매, 외식을 할 경우 이용 금액을 할인하는 시책을 내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74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농할(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갑시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여행객 6만 명에게 여행비 30%(최대 3만원)를 지원한다. 할인권을 소지한 소비자가 지역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시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을 카드 대금에서 청구 할인해준다.

농촌여행 할인권은 지정된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업체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축산물 구매 할인권은 400만장을 발행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한다.

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 농축산물을 살 경우 할인권을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구매 비용의 2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와 민간 온라인 쇼핑몰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회원들에게 자체 선(先)할인권을 발행하고 이후 업체별 특성에 맞게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다.

대한민국농할

이와 더불어 대규모 외식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주말에 외식업체를 5회 이상 방문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번 외식 때 1만원을 할인한다.

이 캠페인에는 9개 신용카드사가 참여하며 결제 대금 차감이나 캐시백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까지만 인정된다.

유흥주점을 제외한 일반음식점, 일반주점, 카페 등 전체 외식업소에 적용하며 현장 결제를 이용할 경우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도 인정 횟수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는 8월 14일부터 카드사별 이용 횟수 산정과 할인 제공이 시작될 예정이고 세부 사항은 사전 홍보를 통해 안내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소비 심리 위축으로 농식품 분야의 피해가 컸다"며 "안전한 소비와 관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농할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