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제 단신] 탄소중립 두고 경제부처들, “친환경·저탄소로” 外

음영태 기자

◆ 탄소중립 두고 경제장관들, "친환경 저탄소로"

주요 경제부처 수장들이 16일 탄소중립을 두고 잇달아 선제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발표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을 두고 "굉장히 어려운 과제"라며 "가야 할 길이고, 이왕 간다면 선제적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그린 뉴딜에 2025년까지 73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또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민간 연구기관장들과 가진 '산업전략 대화'에서 "코로나로 인해 '집콕 소비' 확대와 디지털 경제라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재인식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새로운 경제질서로 자리 잡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저탄소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뉴딜 향후 계획 보고하는 홍남기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뉴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 하고 있다. 2020.11.16

◆ 10월 자동차 수출·생산 한 달 만에 감소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은 작년 10월보다 3.2% 감소한 20만666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이틀 감소한 것과 한국GM 노사갈등에 따른 부분파업이 영향을 미쳤다.

전문 보기 : http://news.jkn.co.kr/post/826328

◆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 출범

환경부는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 조직'(T/F)을 출범하고 16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영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직은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환경부는 해당 조직을 범부처 조직으로 출범시킴으로써 수소차 보급의 핵심 요건이 될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김상조 실장, 경제전망 묻자 "코로나19 더블히트 위험 커졌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3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경제와 관련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경제전망 상 '더블 히트'(double-hit)라는 안 좋은 시나리오 쪽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고 적극적 재정 정책을 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의 지적에 "치료제·백신 개발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어 위험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답하고 있다. 2020.11.13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소충전소#김상조#청와대#자동차#탄소중립#홍남기#성윤모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