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구독 서비스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확대되고 있다.
CU는 IT스타트업 데일리샷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구독료는 6,900원이다.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을 구매해야 한다.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게 CU의 설명이다.
CU는 '캔맥주 구독 서비스'와 기존 데일리샷의 '웰컴드링크 구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구독 서비스'도 월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데일리샷은 월 구독료(5,900원)을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제휴된 펍(Pub), 바(Bar) 방문 시 첫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웰컴드링크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CU는 "업계 최초로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늘어나는 홈술족과 다가오는 맥주 성수기를 겨냥한 것"이라며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U는 지난해 11월 멤버십 앱 '포켓CU'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 쿠폰 서비스를 론칭하고 즉석원두커피, 스낵, 도시락,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30%의 할인쿠폰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구독으로 월 평균 3만원 혜택 받아
GS25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 더팝플러스 2종(더팝플러스카페25·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을 모두 이용하는 소비자는 한 달 평균 2만9700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혜택에 자주 구매하는 편의점 상품을 한달 간 정기 구독하는 소비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더팝플러스의 올해 1~2월 가입자가 론칭 초기(5월~6월) 대비 91.7%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는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 편익이 늘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구독서비스의 전통적 범위가 신문, 우유 등을 넘어 편의점의 주요 상품으로까지 확대되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해 갈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이 편의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