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이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째를 맞는다. 최근 들어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도 줄고, 잔여 백신을 맞으려는 신청이 쇄도하는 등 전반적으로 접종 분위기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이 그만큼 큰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34만2천57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4만8천587명은 AZ 백신, 9만3천989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708만6천292명으로, 지난 2월 26일 접종 시작 후 99일째 되는 날 7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13.8% 수준이다.
정부는 이달 중 '누적 1천300만명 α' 목표를 달성해 접종률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등 혜택 .지자체 백신 접종 독려
경기 광명시는 백신 1·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물 이용 허용, 공공주차장 및 광명동굴 등 공공시설 이용료 50% 할인 또는 전액 면제 등 다양한 혜택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담당 부서별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 주 중 분야별 종합적인 혜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또한 1차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헬스장(9곳), 수영장(3곳), 골프연습장(2곳) 등 공공 체육시설 20여곳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이 구단주인 성남FC 홈경기 관람료를 면제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할인 혜택은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등 관련 조례에 근거 조항이 없는 것으로 선관위 등을 통해 확인돼 현재 잠정 보류된 상황이다.
대구시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 건강검진권 등 백신 경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대구시의사회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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