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의도와의 거리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공개적인 대선 행보가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정진석·권성동·윤희숙 의원을 잇달아 만나는 등 국민의힘과의 접촉 면을 늘려가자 등판 시점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일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야권의 대선경선 시계가 돌기 시작하는 만큼 '정치인 윤석열'이 언제 등장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조만간 5∼10명 규모의 소수정예로 참모 조직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은 수행과 대변인을 비롯한 공보와 수행 임무를 맡는 참모가 정해져야 정치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도 4일 통화에서 "최소한의 조직이나 인사는 있어야 할 것"이라며 "1∼2주 안에 이를 갖추고 나면 이달 안에 (정치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이 첫 공개 행보가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의견을 교환하며 '대권 공부'를 하는 모습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첫 계기는 정치적 선언 형태가 돼야 한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정치 무대에 뛰어들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도 없이 민생 현장을 방문해 메시지를 내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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