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슈인 문답]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시작

김동렬 기자
카드 캐시백 썸네일용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는 '이슈인 문답' 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발표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신청이 시작됩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과 신청방법, 사용처 등에 대한 궁금증들을 정리해봅니다. <편집자 주>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이어 이번에는 '상생 소비지원금'인데, 어떤 제도인가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는 개인이 신용·체크카드(법인카드 제외)를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카드포인트로 돌려주는 카드 캐시백 정책입니다.

예를 들어 2분기에 카드를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에 153만원을 쓰면 5만원(50만원의 10%)을 돌려주는 식입니다.

시행 기간은 내달부터 두 달간이며 1인당 월별 10만원 한도입니다. 환급받은 카드포인트는 사용처 제약 없이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

1일부터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카드사가 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을 받는데요.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올해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 9개 카드사 중 한 곳을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습니다.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6년인 사람은 1일, 2·7년인 사람은 5일, 3·8년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첫 1주일이 지나면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사업 기간 전체에 걸쳐 신청할 수 있는데요. 신청 일자와 상관없이 10월1일 사용분부터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전담카드사는 사용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캐시백 산정의 기준이 되는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은 전담카드사 지정 신청 후 2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월 카드사용 실적(누계)과 캐시백 발생액(누계)은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또 캐시백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 15일에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됩니다.

카드 캐시백
[자료사진]

◆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10월과 11월에 어디에서 카드를 사용해야 실적으로 인정되느냐에 대한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국민 88%에 지급된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는 대부분 캐시백 대상에 해당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중대형(기업형) 슈퍼마켓, 영화관, 배달앱, 공연, 대형 병원·서점·학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도 인정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내 입점한 임대업체로서 자기 명의로 판매를 하는 매장(매출전표가 개별 매장으로 인식되는 경우)의 실적도 포함됩니다.

온라인 거래도 대형 종합 온라인몰을 포함한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예를 들면 노랑풍선, 예스24, 티켓링크, 한샘몰,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야놀자, 공영홈쇼핑 등에서 쓴 돈은 캐시백 실적이 됩니다. 지방자치단체 운영몰과 그밖의 지역 농수산물, 의류, 숙박 등 영세 온라인 업체도 가능합니다.

◆ 캐시백이 불가능한 사용처를 정리해달라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매장 포함), 대형 백화점·아울렛(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복합 쇼핑몰(롯데, 신세계), 홈쇼핑, 면세점, 대형 전자 전문판매점(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유흥업종(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롱 등),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등이 제외 업종입니다.

명품전문매장은 4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브랜드를 기준으로 합니다. 브랜드 숫자는 100개 이상이며, 명품매장이 백화점 내에 있든 외부에 있든 모두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공영홈쇼핑을 제외한 대형 종합 온라인몰(쿠팡, G마켓·옥션·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에서 지출한 금액도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연회비, 세금, 보험,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액, 현금서비스·카드론, 카드수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생소비지원금#이슈인문답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