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5회 류재영 개인전 '낯선 곳으로의 여행'

오경숙 기자

-류재영 작가 서울 경복궁역 매트로갤러리 개인전

한국화와 사진을 전공한 다재다능한 작가로 알려진 서양화가 제5회 류재영 개인전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매트로갤러리에서 열린다.

류재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프리카와 인도여행에서 만난 인물들을 스냅사진으로 포착한 후 이를 재구성해 캔버스에 수채화와 유화로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류영모 개인전 2022.08.23 한국화
류영모 개인전 2022.08.23 한국화

류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회화라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평범한 순간들을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카메라를 보조도구로 활용하여 작가 자신의 회화적 시각과 인간의 원천적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바른댓글실천연대 회장이며 서양화가인 오진국 화백은 이번 전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론을 시사했다.

"그가 생성한 물상은 이국적인 풍경, 즉 인물에서 풍기는 흐름의 속성과 역사성을 초월하는 시적 '모티브'를 통하여 순순한 '에스프리'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코스튬의 색상이나 패턴에서 독자적인 화풍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인상적인 담백성이 주는 간결성에 경이로운 '카타르시스'를 더하여 청아한 생명력을 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라며 "류재영 작가의 화첩에는 늘 본질적인 통섭과 이상성의 조화, 그리고 미학적 요소와 시적 질료의 적절한 '밸런싱'을 발견할 수 있다. 여든을 바라보는 그의 나이에 지칠 줄 모르고 뿜어내는 창작의 열정에 고개 숙여 찬사를 보낸다"라고 소개했다.

류재영 작가는 현재 바른댓글실천연대 자문위원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ADRF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위원회 홍보대사, 야수회 청토회 소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영모 개인전 2022.08.23 한국화
류영모 개인전 2022.08.23 한국화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경숙#류재영#매트로갤러리#한국화#개인전#그림#미술#예술#아트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