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슬기로운 난방비 절약 생활, '이것만은 꼭'

장선희 기자

혹독한 겨울 한파 속 날아든 난방비 폭탄 고지서에 서민들의 당혹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생활 속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실내 난방온도 18~20℃ 유지하기

실내 적정 난방 온도를 18~20℃로 설정하는 게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실내 난방온도를 1℃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 절약할 수 있다.

20℃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는 15% 이상 오르며 높은 온도로 난방 이후 보일러를 껐다 재가동 시 가스 소비량이 크다.

▲ 적정 습도로 난방효과 높이기

난방비 절약 방법 중 하나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내 적정 습도 4~60% 유지하면 열 전달이 빨라져 온도가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공기 순환이 활발해진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며 온도를 낮춰 난방하더라도 공기 순환으로
집안 공기가 따뜻해지는 것이다.

난방가전
[연합뉴스 제공]

▲ 온수 온도는 40℃,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정 온수 온도는 40℃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하거나 40℃ 정도로 조정해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낭비도 막을 수 있다.

또 온수를 사용한 이후 냉수 쪽으로 돌려놓는 습관을 가져두면 도시가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수도꼬지 방향이 온수쪽으로 돌려 놓으면 물을 데우기 위한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보일러 외출 기능 활용하기

10시간 이내 귀가한다면 보일러를 꺼두기보다 외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보일러를 껐다 다시 일정 온도까지 올리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 방한용품, 보온용품 생활화

외부의 찬 기운이 실내에 유입되지 않고 실내 온도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방한용품 활용도 난방비 절약에 좋은 방법이다.

뽁뽁이, 방풍 비닐, 단열 시트, 핫팻, 난방텐트, 커튼, 카펫 등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창틀, 문틈 등 '뽁뽁이'로 외부 냉기를 차단하고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 외풍도 막는 방법도 있다. 다만 실내와 실외 온도차로 습기가 찰 수 있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또 내복, 히트택,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보온 용품을 착용하면 체감 온도를 3도 이상 올릴 수 있다.

▲ 보일러 청소 꼼꼼하게, '열효율' 높이기

본격적으로 난방을 가동하기 전 보일러 내부를 청소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연료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 재, 물속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방이 2개 이상인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닫아 두면 좋다. 다만 혹한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방 밸브를 모두 열어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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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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