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본 현대미술 작가 초청전 - 경계 저 너머

오경숙 기자

-일본 현대 미술 작가 4인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이구하작가의 5인전 펼쳐
-구구갤러리 해외 진출 프로젝트

[일본 현대미술 작가 초청전-경계 저 너머]
[일본 현대미술 작가 초청전-경계 저 너머]

구구갤러리는 해외 특별기획으로 일본 현대미술작가전을 서울 목동 본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토쿄와 후쿠오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구갤러리 소속 이구하 작가의 연계로 이루어지는 전시로 일본 현지의 현역 작가 4명과 콜라보 하는 일본 중견작가 5인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에서 조각 설치 수묵 회화까지 다양한 일본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가들의 이력도 다양하고 독특하다.

[작가 기하라 고(KIHARA GO)]
[작가 기하라 고(KIHARA GO)]
[작가 기하라 고(KIHARA GO), Cherish 想 い Egg Tempara. Gold Leaf 、 Ink / Wooden Board 485 x 393 mm]
[작가 기하라 고(KIHARA GO), Cherish 想 い Egg Tempara. Gold Leaf 、 Ink / Wooden Board 485 x 393 mm]

기하라 고(KIHARA GO)는 서양의 고전기법인 '템페라화'를 바탕으로 판 위에 석고 베이스를 만들고, 금박이나 알루미늄박을 공들여 붙이고 광을 내며, 심플하고 독특한 형태와 팝적인 컬러의 조화가 매력적인 작품을 만든다.

[마사키 토요요시(Masaaki_Toyoyoshi)]
[마사키 토요요시(Masaaki_Toyoyoshi)]
[마사키 토요요시(Masaaki_Toyoyoshi), Why are there people Edition:15 Signature 2018]
[마사키 토요요시(Masaaki_Toyoyoshi), Why are there people Edition:15 Signature 2018]

2024 뮤즈 포토그래피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마사키 토요요시(Masaaki_Toyoyoshi)는 네 번의 눈수술로 시력을 거의 잃은 사진작가이다. 19세기 후반 유럽 상류층에서 유행했던 단안경처럼 마치 흐릿한 흑백 도시를 표현하는 모노클 비젼'MONOCLE VISION'을 선보인다.

[야스히로 이시이 (Yasuhiro Ishii)]
[야스히로 이시이 (Yasuhiro Ishii)]
[야스히로 이시이 (Yasuhiro Ishii)]
[야스히로 이시이 (Yasuhiro Ishii)]

야스히로 이시이 (Yasuhiro Ishii)는 1995년 오키나와 현립 예술 대학 제품 디자인과 졸업하였으며, 주로 인형이나 작은 입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그리움이나 유머가 있는 세계를 집중하며, 감상자가 작품에 대해 액션을 일으켜 작품이 완성된다는 컨셉으로 교감의 예술을 진행하고 있다.

[유즈루(YUZURU)]
[유즈루(YUZURU)]
[유즈루(YUZURU)]
[유즈루(YUZURU)]

토쿄출신의 서예가인 유즈루(YUZURU)는 마음 속에 스쳐가는 덧없는 감정들을 포착하여 편지형식으로 써내려 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퍼모먼스를 자주 진행하며 2019년 토쿄국립아트센터 다이나믹 현대 예술가 전시회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구하 작가]
[이구하 작가]
[이구하 작가]
[이구하 작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화가이면서 일본 토쿄와 후쿠오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구하 작가는 강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후 박수근 미술관 입주작가를 거쳐 2017년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실력파 중견작가이다. 흔적으로 보이는 미완의 시공간의 개념을 “Patina”라는 주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대표는 “8.15광복절을 기점으로 역사의식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예술은 좀 더 솔직해야 하고 서로의 경계를 너머 상생의 예술이어야 함을 강조 하고 싶었다. 더욱이 구구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치룬 이구하 작가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일본작가들의 작품을 흔쾌히 걸어본다. 일본에서 계속적인 활약을 하는 이작가를 응원할 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의 기회로 삼아 정진해 보고자 이 전시를 기획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4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 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구구갤러리 - 구자민 대표 02 2643 9990
gugugallery@naver.com / www.gugugallery.co.kr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