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쌀누룩 먹고 위와 장이 튼튼해졌어요! 대한민국 강순금 쌀누룩 명인

오경숙 기자

 -쌀누룩 먹고 소화 개선, 면역력 증진
-무가당 음료, 천연 조미료, 고추장 등 다양한 발효식품의 기본 재료로 사용

[강순금 명인이 쌀누룩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강순금 명인이 쌀누룩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강순금 쌀누룩 명인의 쌀누룩 클래스가 건강밥상(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송이로12길 21)에서 열렸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쌀누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제조법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발효식품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쌀로 발효시킨 쌀누룩은 무가당 음료, 천연 조미료, 소금 누룩, 젓갈 누룩, 간장 누룩, 고추장, 막장, 막걸리, 김치 등 다양한 발효식품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쌀누룩 만들기 실습은 쌀누룩의 기본적인 제조법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제공되었다. 특히, 쌀누룩을 이용한 고추장과 된장 만드는 법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쌀누룩을 만들기 위해 멥쌀을 찜기에 찌고 있다]
[쌀누룩을 만들기 위해 멥쌀을 찜기에 찌고 있다]
[완성된 쌀누룩]
[완성된 쌀누룩]

강순금 명인이 소개하는 쌀누룩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쌀누룩 재료
- 일반 멥쌀: 1kg
- 황국균: 6g

방법
1.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쌀을 깨끗이 씻는다.
2. 씻은 쌀을 물에 4~5시간 정도 불린다.
3. 불린 쌀을 체에 밭쳐 1시간 정도 물기를 뺀다. 찜기에 면포를 깔고 40분 정도 찐 후 20분간 뜸을 들인다.
4. 고두밥을 넓은 쟁반에 펴고 40도 미만으로 식힌다.
5. 고두밥에 황국균을 넣고 잘 섞이도록 비벼준다.
6. 면포를 깐 용기에 황국균과 혼합한 고두밥을 넣고 면포를 덮은 후 온도와 습도를 맞춰 2일 발효시킨다. 이때 온도는 약 32~34도 정도가 이상적이다. (용기 스티로폼, 보온가방 등)
7. 발효가 완료되면 쌀누룩 포자가 하얗게 보인다.

주의사항은 발효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잘 관리해야 하며, 청결을 유지하여 불순물이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쌀누룩으로 만든 고추장]
[쌀누룩으로 만든 고추장]

참가자들은 쌀누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도 체험했다. 쌀누룩은 발효 과정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이 활성화되며, 이를 통해 독특한 풍미와 깊은 맛을 부여한다.

강순금 쌀누룩 명인은 "쌀누룩은 전통 음식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요리에도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발효식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쌀누룩을 활용하면 건강에도 좋지만 재고가 쌓이는 쌀 소비도 촉진되어 농민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쌀누룩의 영양가와 발효 음식의 이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쌀누룩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 피부 미백효과, 노화 방지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클래스는 30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음식 강의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63빌딩에서 열린 요리대회에 참가 중인 40대 때의 강순금 쌀누룩 명인과 유태종 박사]
[63빌딩에서 열린 요리대회에 참가 중인 40대 때의 강순금 쌀누룩 명인과 유태종 박사]
[TV조선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에 출연한 강순금 쌀누룩 명인, 사진: TV조선 제공]
[TV조선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에 출연한 강순금 쌀누룩 명인, 사진: TV조선 제공]

강순금 쌀누룩 명인(78세)은 코미디TV, 치킨의 제왕 8회,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한금융그룹 <시니어도 누려야 하니까>, TV조선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 등에 출연해 쌀누룩으로 염증을 줄이고 관절염 3기를 극복한 비법 등을 소개한 바 있다.

문의: 강순금 쌀누룩 명인 이메일 gokang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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