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53회 양병구 작가 초대전

오경숙 기자

-한중 문화의 연결고리인 판다 '푸바오'를 주제로 한 작품 선보여
-종이학은 작은 평화의 발걸음, 판다는 우정, 구름은 평온함을 상징

[양병구 작가 제53회 초대전]
[양병구 작가 제53회 초대전]

제53회 양병구 초대전이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영등포 문화원에서 열린다.

양병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중 문화의 연결고리인 판다 '푸바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중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판다 민트 채색과 종이학 작품에 담았다.

양병구 작가는 최근 한중수교 32주년 기념으로 열린 한중미술교류전에서 심양시립미술관, 하북미술대학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위해시립미술관, 환취공공예술관 등 중국 5곳에서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양병구 작가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환취공공예술관 한중교류전 조직위원장 및 위해 시립미술관 전시 총감독도 잘 수행하며 한중 예술 교류에 큰 다리 역할을 했다.

[종이학은 작은 평화의 발걸음을, 판다는 우정을, 평온함을 의미하는 구름 위에 한지를 붙여 표현했다. 양국의 문화를 포용하여 담는 주머니에 복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주머니를 소재로 넣었다]
[종이학은 작은 평화의 발걸음을, 판다는 우정을, 평온함을 의미하는 구름 위에 한지를 붙여 표현했다. 양국의 문화를 포용하여 담는 주머니에 복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주머니를 소재로 넣었다]

다음은 이번 전시에 대한 양병구 작가의 작가노트이다.

나는 여러 겸직을 맡고 있고 다양한 일을 하는 창조적인 작가이다. 혹여나 나의 가는 길이 여러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작가라면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것이 맞지만 축적된 다양한 경험들이 나에게 풍부한 영감을 불러일으켜 준다. 협회의 임원으로서 중국 전시를 통해, 문화의 상징인 푸바오를 생각하게 되었다.

자살예방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벽화를 통해 여러 작가들과 협업하고 기법을 공유하는 배움터가 되었다.

수강생을 가르침으로써 교학상장을 통해 색채 감각을 연구하여 성장하는 길이 되었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지인들을 상담하고 멘토가 되어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학의 상상 세계도 심어주었다.

나의 살아온 인생의 여정은 늘 작품 속에 녹아내리고 있다. 작품을 소개하자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복주머니, 푸바오, 종이학이 주류를 이룬다. 이번 전시도 한중 문화의 연결고리인 판다 '푸바오'를 주제로 삼았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판다와 종이학을 함께 그려내며,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작품에 담았다.

종이학은 작은 평화의 발걸음을, 판다는 우정을 상징하며 평온함을 의미하는 구름 위에 한지를 붙여 표현했다. 양국의 문화를 포용하여 담는 주머니에 복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주머니를 소재로 넣었다.

뿐만 아니라 구상표현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해서 아크릴물감과 자개가루로 추상화를 연출했다. 앞으로 나의 그림 작업은 인생의 여정을 거쳐 변화무쌍한 다양한 창작을 시도할 것이며 후학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될 것이다.
- 양병구 작가노트 -

▲주요 경력과 수상 이력

개인전 51회(이탈리아. 파라과이. 미국, 중국)

2024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환취공공예술관 초대전(조직위원장)

2024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전시총감독)

2024 한중수교32주년 전남대학교박물관 기획초대전(전시총감독)

2023 한중미술교류전 광주금봉미술관 기획초대전(전시총감독)

2023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상임위원장상

2023 한류7기관스타작가전/인기작가상

2022 이탈리아아트페스티벌/최우수작가상

2022 파라과이아트페스티벌/최우수작가상

2023 한중문화교류의해/기념예술인

2022 한중수교30주년/기념예술인

2022 한국미술진흥원/초대작가

2016-2019 광주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벽화/총감독

신한대학교 조형연구소 -청년작가위원장 및 겸임교수
한중미술협회/사무국장, 전라지부장
중국 하북미술대학/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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