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해시 산불 사흘째…원인은

김영 기자

경남 김해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가 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김해 한림면 산불 진화율은 75% 수준인 상황이다.

김해시 산불
▲ 김해시 산불 [연합뉴스 제공]

전날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96%까지 올라갔지만,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데다 인력에만 의존한 채 어둠 속 위험지역에 대한 진화작업을 진행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밤새 진화율이 떨어졌다.

산림당국은 이날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지자체 등 헬기 5대를 투입했다.

또 전날 오전 7시부터 발령된 산불 2단계 대응을 유지한 채 현재 인력 420여명, 장비 50여대를 동원해 지상에서도 진화작업을 이어간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95㏊, 전체 화선 5㎞ 중 남은 불의 길이는 0.1㎞ 상당이다.

김해 한림면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 일원으로 확대된 이번 산불로 인근 15가구 23명이 대피한 상태다.

산림당국은 60대 남성이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을 내 산불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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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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