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손택스 연동 강화로 신고 편의성 대폭 확대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환급신고 절차를 단순화한 ‘원클릭 환급신고’ 서비스를 개통했다. 1일부터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 환급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는 납세자의 신고 부담을 줄이고, 환급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정부 디지털행정 혁신 정책의 일환이다. 국세청은 “신속·정확한 세정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신고 절차 간소화, 납세자 편의 중심 개편
국세청은 기존 5단계로 이뤄졌던 종합소득세 환급신청 절차를 2단계로 단축했다. 홈택스 시스템에 접속하면 종소세 신고 내역을 자동 불러오고, 환급 계좌만 확인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환급 가능 여부와 금액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전자신고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올해는 전체 환급신청의 95%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세청의 디지털 전환은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 사례”라며 “국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모바일 중심 서비스, 접근성 한층 강화
이번 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모바일 손택스와의 연동 강화다. 이용자는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만으로도 로그인해 환급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국세청은 “고령자와 자영업자 등 신고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음성안내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관계자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의 확산은 국민 참여도를 높이고,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환급 진행 알림’ 기능이 추가돼, 납세자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승인 및 지급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세정 전환, 제도적 과제는
전문가들은 전자신고 중심의 시스템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정보보호와 기술표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데이터 연계 강화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 안에 전산보안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해 신고·환급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암호화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2025년 디지털행정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2%가 “전자신고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정부는 향후 연말정산과 부가세 신고에도 원클릭 방식을 확대 적용해 세정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 요약: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환급신청 절차를 단순화한 ‘원클릭 환급신고’ 서비스를 개통했다. 홈택스·손택스 연동으로 신고·환급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이를 디지털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전자신고 확산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강화가 향후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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