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예술가 작품전, 6월 길림성 장춘미술관과 라오닝 우의 호텔에서 열려
-유화·수묵화·서예 등 80여 점 전시
2025년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양국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 길림성 성정부 초대전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길림성 장춘미술관에서, 료녕성 성정부 초대전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라오닝 우의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중한 예술가 작품전’은 양국의 문화 교류와 예술적 상호 학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린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지린성 문학예술계연합회, 지린성 미술가협회, 한중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해 마련됐다.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40여 명이 참여해 수묵화, 유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두 나라 예술가들은 각자의 풍부한 예술 체험과 표현 형식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미감과 철학이 어우러진 ‘문화의 긴 두루마리’를 펼쳐 보였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 속에서 예술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은 관람객들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린성 인민대외우호협회는 전시 머리말에서 “중한 양국은 문화적 인연과 지리적 근접성, 깊은 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오래전부터 활발한 문화 예술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전시는 양국 우호 협력을 예술로써 표현한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전시는 정치·경제를 넘어 예술과 문화 차원의 교류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한중미술협회는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우호적 감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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