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1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서울(0.18%), 경기(0.08%), 인천(0.05%)을 포함한 수도권은 0.11% 오르며 전국 평균을 견인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은 거래량이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강남권에선 동작구(0.37%), 서초구(0.27%), 송파구(0.27%), 양천구(0.26%), 영등포구(0.25%) 등의 상승폭이 컸다.
강북권에서도 성동구(0.33%), 용산구(0.26%), 마포구(0.24%), 서대문구(0.20%) 등에서 강세가 나타났다.
▲ 지방은 미약한 상승…대전·충남·제주는 하락세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에 그치며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대구(0.03%), 부산(0.08%) 등 주요 광역시도 소폭 올랐다.
세종(0.08%)과 울산(0.13%) 등 일부 지역은 강세였지만, 대전(-0.03%), 충남(-0.03%),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총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전주 114개에서 113개로 소폭 감소, 하락 지역은 59개에서 54개로 줄었다.
▲ 전세가격도 상승폭 확대…서울은 0.14% 상승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기준 0.08%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11%, 서울은 전주와 같은 0.14% 상승률을 유지했다.
서울은 전세 매물 부족과 대단지 위주의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서초구(0.36%), 강동구(0.22%), 용산구(0.17%), 성북구(0.17%) 등이 강세 지역으로 꼽혔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동안구(0.34%), 수원 영통구(0.30%), 용인 수지구(0.26%) 등이 높은 전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 세종·울산 등 일부 지방도 전세 강세…제주는 유일하게 하락
지방 전세가격도 0.05% 상승했으며, 세종(0.25%), 울산(0.15%) 등은 임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0.03%)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의 경우 한솔·아름동 대단지 중심의 수요가, 울산은 동·남구 위주로 임차 수요가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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