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근로장려금 6개월마다 받으세요'...9월10일가지 접수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반기 지급제도가 시행된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 155만명에게 2019년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소득발생시점(직전년도)과 지급시점(다음해 9월)의 차이가 발생해 근로유인과 소득증대 효과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근로소득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당겨서 지급하는 반기 지급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빵·초코우유 함께 먹으면 WHO 당류권고량 90%…과잉섭취 주의
빵과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90% 수준에 이르는 만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마트·편의점과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파는 빵류 199종(국내 가공빵 83개, 수입 가공빵 36개, 국내 조리빵 80개)의 당·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부분 제품의 당류 함량이 매우 높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휴가철 지나니 채소가격 하락…출하 물량감소⋅개학 가격 다시 오를 듯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100g) 가격은 700원으로 2주 전 1천500원보다 53% 내렸다. 오이(10개) 가격은 9천원으로 2주 전 1만2천원보다 25% 하락했다. 애호박(1개), 건고추(600g) 가격은 각각 1천500원, 1만3천원으로 2주 전 2천원, 1만5천원보다 각각 25%, 13% 하락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 1만741원 절감
국토교통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이 월평균 1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줄이는 혜택을 봤다고 19일 소개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다. 정기권 카드 가격이 액면 교통비보다 10% 싼 데다 보행·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실손보험, 상반기 손실액 사상최대...업계 ‘요율 인상 불가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국민 3천300만여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정도로 보편적인 보험이지만, 보험사로서는 받는 보험료보다 나가는 보험금이 훨씬 많다. 그렇다 보니 '팔수록 손해'라는 우려와 함께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중고차 살때 조심하세요"…성능·상태불량 피해신고 80%
한국소비자원은 중고차 구매 관련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793건에 달했는데 특히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했다. 피해자 가운데 56.3%가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기도가 30.4%로 가장 많았고 서울 18.5%, 인천 7.4% 순이었다.

폭염에 상추·깻잎 '금값'…삼겹살 가격과 맞먹어
폭염으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상추와 깻잎이 삼겹살 가격과 맞먹는다. 전국적으로 돼지고기 지육 가격(1㎏)은 3천656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7.8% 하락했고, 평년보다는 17.5% 급락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100g)와 적상추(100g) 소매가격은 1천5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각각 900원, 800원 뛰었다. 한 달 전 1천원이었던 깻잎(100g)은 1천700원에 거래됐다.

9인승 카니발도 캠핑카 개조 허용…車튜닝 규제 대폭 개선
내년 상반기부터 승용차나 화물차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9인승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소방차·방역차 등을 화물차나 캠핑카로 개조해 사용하는 것도 허용된다. 전조등, 보조범퍼, 루프톱 텐트 등은 튜닝 승인·검사가 면제되며 '클래식 카'를 전기차로 개조하거나 수제 스포츠카 생산이 쉽도록 규제가 개선된다.

의류건조기 시장 성장세 '주춤'…대용량 모델이 90%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의 급성장세가 올들어 주춤한 가운데 대용량 모델이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fK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의류건조기 판매 대수(오프라인 기준)는 31만8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5만7천대)보다 11%나 줄었다. 전분기(27만4천대)보다는 늘어난 수치이지만 최근 몇년간 보였던 폭발적인 성장세는 둔화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월 50만원' 청년구직지원금, 요건만 갖추면 다 준다
구직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정부가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수급 요건이 완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를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을 위한 기본 요건은 ▲ 만 18∼34세 ▲ 학교 졸업·중퇴 이후 2년 이내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 등 3가지다.

모바일 간편결제 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 카카오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종합적인 소비자 만족도와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은 카카오페이로 조사됐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삼성페이가, 결제 서비스 정확성과 개인정보 보안, 등록과 인증의 편리성, 부가혜택 등을 종합한 상품 특성 만족도에서는 11페이(시럽페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신라 등 일요일 투숙률 10~25%↑...전용 패키지 출시
주52시간제가 정착하고, 대체 휴무와 연차 활용이 활성화하면서 호텔 투숙 패턴도 바뀌고 있다. 호텔들도 일요일 숙박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일요일에 체크인해 월요일에 체크아웃하는 주말 고객 수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복숭아·양파 재배 농가 총수입 최다...보리 ‘사양 농작물’
지난 38년간 복숭아와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의 총수입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리는 같은 기간 연평균 총수입이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해 농사를 지어도 돈이 되지 않는 '사양 농작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980년부터 2018년까지 38년간 17개 주요 농작물의 총수입 변화 추이를 조사해 29일 발표한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 자료에 따르면, 총수입이 가장 많이 증가한 농작물은 복숭아로 연평균 8.3%였다.

내년 12월부터 흡연 경고그림 더 커진다…담뱃갑의 50%→75%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지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담뱃값 면적의 50%인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의 표기 면적을 75%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개정안이 확정되면 2년마다 한 번씩 바꾸는 흡연 경고그림 교체 주기에 맞춰 2020년 12월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 교체시기 때 시행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꼭 익혀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26일 당부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80%가 7~9월에 발생하고 있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

즉석 삼계탕, 나트륨 하루 섭취량의 97%
여름철 보양을 위해 많이 찾는 시판 가정간편식 삼계탕 제품이 너무 짠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영양성분이 제대로 표시돼 있지 않았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이물질도 나왔다고 한국소비자원이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즉석 삼계탕 제품 14개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표시 적합성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뜨거워진 '냉동밥' 시장…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
과거 볶음밥이 주를 이뤘던 냉동밥 시장이 품질 향상을 앞세워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915억원(닐슨 기준)으로, 전년보다 11% 성장했다. 신선 물류 시스템이 보편화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냉동밥 판매량은 전년보다 무려 45%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 내년부터 시작...“쉽고 간편해진다“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이로써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해 선택권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각 금융협회가 운영 중인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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