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9개월 만에 하락…소비심리는 상승
지난달 가계대출 관리 강화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9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6으로 9월보다 3p 하락했다.

유류세 인하 두달 연장…인하폭 휘발유 5%p·경유 7%p 축소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당초 20%에서 15%로, 경유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

배추·무 계약재배 공급 확대 김장채소 40% 할인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 가격과 수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배추를 비롯한 주요 재료들의 공급을 늘리고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김장 채소를 대폭 할인해 팔도록 직접 지원한다. 특히 주재료인 배추와 무 계약재배 물량을 작년보다 늘리고 상시 비축 물량도 확보하는 등 김장재료의 공급을 최대한 늘린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오른다…주택·일반용 동결
전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다만 국민 경제 부담, 생활 물가 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주택용과 음식점 등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재정·공공성·노선 전면 개편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버스회사에 대한 재정 지원 방식을 '사후정산'에서 '사전확정'으로 전환한다. 운송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기존 방식을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형태로 바꿔 시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업계의 경영혁신을 유도한다. 또 건전한 민간자본만 버스업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마련한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2% 하락…배추 61% 급등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내린 가운데 농림수산품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0% 상승했다. 전월(1.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14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재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韓자본시장 전체 파이 확대"
기획재정부는 21일 우리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공으로 전체 자본시장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오후 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은 채권과 주식으로 이뤄져 있는데, 채권 부문부터 약 75조원의 아주 안정적인 자금이 유입되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자본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9월 외화예금 36.6억달러 증가…달러화·엔화 상승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달러화,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말 대비 36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40억7천만달러로 8월 말보다 36억6천만달러 늘었다.

'황금티켓증후군'에 결혼출산 늦어져…청년 사회진출 앞당겨야
이른바 '황금티켓 증후군'으로 인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 등으로 청년들의 사회진출이 늦어지면서 결혼과 출산 시점도 늦어지고 있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1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사회학회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층 조기 사회진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제4차 인구전략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10월 1∼20일 수출 3% 감소…반도체는 36% 증가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3% 가까이 줄었다. 다만 반도체 수출액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 가장 많이 산 수도권 거주지 1위 ‘분당’
경기·인천 지역에서 서울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사들인 구매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토대로 올해 서울 소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을 매수한 경기·인천 거주자 1만9343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1220명이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제2의 티메프 사태' 차단 이커머스 판매대금 20일 내 정산
앞으로 이커머스 사업자는 소비자가 구매를 확정하면 20일 이내 판매대금을 입점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판매대금의 절반 이상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도록 해 플랫폼이 파산해도 입점 사업자가 판매대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 6개월 연속 내수 회복 조짐 진단 "수출 중심 경기 회복"
기획재정부는 1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서비스업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 속에 부문별 속도 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기재차관 "배출권 거래 개선…연기금·자산운용사 참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배출권 거래 시장의 제도개선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탈탄소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녹색 선순환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이복현 "가계대출 추세 안 꺾었으면 금리인하 어려웠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은행권 대출금리에 과도한 개입을 했다는 지적에 "당시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으면 최근 한국은행 금리 인하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장 발언으로 금리가 왔다 갔다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9월 자동차 수출 55억달러 같은 기간 比 역대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55억달러로, 역대 9월 수출 실적 중 최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4억8천만달러로, 작년 9월보다 4.9% 증가했다. 이는 역대 9월 중 최대 수출 실적이다.

전국 주택경기전망 4.6p 하락,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심화
10월 수도권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비수도권 지수는 하락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달보다 4.6p 하락한 81.6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최상목 "미국정치發 불확실성…철저한 대비 필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미국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오고, 중동지역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의 대외여건 변화를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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