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8억3000만달러(약 568조7000억원)로, 4월 말(4132억6000만달러)보다 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외환회계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지만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원자로 개발·실증에 2조4810억원 투입
정부가 민간과 함께 차세대 원자력 기술 신속 확보를 위해 2조5천억원을 투입해 소듐고속냉각로 등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석유류 16개월 만 최고상승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에 이어 2%대를 기록했다. 다만 농산물 가격의 오름세가 여전했고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전월 대비 0.1% 각각 올랐다.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0.5% 증가…음식료·농축수산물 소비 늘어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 소비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8027억원으로 전년 4월 대비 10.5% 증가했다. 지난 2월 19조원대에서 3월 20조원대로 늘었다가 다시 한 달만에 19조원대로 떨어졌다.

작년분 종부세 납세자 61% 감소…결정세액도 37.6% 줄어
지난해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분 세율 인하, 공시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해석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49만5천명, 결정세액은 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납세인원은 전년(128만3천명)보다 61.4%(78만8천명)이 줄었다.

상장시 中企 세제혜택 7년…초기 중견기업 R&D 최대 35% 공제
정부가 상장 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선 뒤에도 종전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한다. 초기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도 세제 혜택이 급감하지 않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전망 두 달째 악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지난해보다 더 나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요인이 가장 컸다.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전달 대비 7.0p 하락했다.

유전·가스전·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시 최대 절반 융자
정부가 자원안보 강화를 위해 유전, 가스전, 핵심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지원하는 사업비 융자 비율을 기존 최대 30%에서 50%로 상향했다. 해외자원 개발사업에서 실패한 경우 감면해주는 특별융자 감면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해외자원개발사업자금 융자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난달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과 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4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3%로 3월(3.58%)보다 0.05%p 떨어졌다.

미분양 1년만에 7만가구 넘어…주택 착공·분양 회복세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0.8%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1만 2968호로 9개월 연속 늘었다. 주택 공급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표인 인허가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착공과 분양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산업생산 1.1% 증가…소비·투자 부문별 온도차
지난달 산업생산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재화 소비는 감소하고 서비스업 소비는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건설투자는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2020년=100)로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고물가에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고물가에 3월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전년 3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 총액은 421만6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만3천원(1.3%) 늘었다.

지난달 방한 관광객 146만명…코로나19 이전 90% 회복
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6%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9.5% 수준이다. 지난달 방한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1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평균 전세 2억1천만원
서울에서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천만원 기준 월세는 평균 73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은 "'천천히 서둘러라'…하반기 이후 통화정책의 중요 지침"
한국은행이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책 결정 원칙까지 인용하며 너무 이르지도, 지나치게 늦지도 않은 균형적인 통화정책 기조 전환(피벗)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물가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세 개선, 환율 변동성 확대,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으로 물가 전망의 상방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6% 증가…삼성 1위 탈환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출하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 증가한 2억9690만 대를 기록했다.

1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0.1% 감소↓…해외여행 늘고 직구 감소
최근 해외여행이 늘었지만, 온라인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1∼3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합계출산율 0.7명대…3월 출생아 수 2만명 붕괴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53개월째 이어졌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7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994명(6.2%)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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