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소비 사라진 의류 업계의 위기와 아시아 경제의 붕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의류 산업으로 번지면서 아시아의 생산 거점 국가들의 일자리가 파괴되는 등 경제적 위기가 대두되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봉쇄와 격리를 선택하면서 의류 업계가 극격히 위축되고 있다. 백화점과 소매점, 잡화점들이 모두 문을 닫으면서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사회적 거리두기' 안지키면 벌금 850만원
싱가포르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련해 강력한 처벌 대책을 내놨다. 싱가포르 정부는 27일(현지시간)부터 공공장소에서 1미터 거리를 두지 않으면 1만 싱가포르 달러(약 850만원) 벌금 또는 최고 6개월 징역을 부과한다.

아시아 신흥국들 '달러' 부족 공포···중국,인도, 동남아 기업들 신용위기 직면
미국 달러 회복세에 자국 통화 약세와 코로나19 악재가 겹치면서 아시아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금융 데이터 플랫홈 딜로직(Dealogi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신흥시장의 총부채는 1150억 달러이며, 내년에는 200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달러 환율이 아시아 신흥국가들 통화 대비 7% 절상되면 여러 아시아 기업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지폐 사용 기피 현상 두드러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아시아권에서는 현금 사용을 기피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호주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현금 결제를 거부하는 일이 늘고 있다는 것. 인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은 현금 사용이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전자결제로의 이탈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잘 막은 싱가포르 마이너스 성장···1분기 경제성장률 -2.2%
싱가포르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 여파로 2.2%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6일 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싱가포르 산업통상부는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쿠릴열도 해역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 해역에서 25일 오전 11시 49분 19초(한국시간)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곳은 사할린주 관할인 오네코탄섬에서 동쪽으로 228㎞ 떨어진 해역이다.

코로나19 잘 막은 홍콩, 해외 역유입에 촉각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 인해 홍콩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속히 늘면서 홍콩 정부의 방역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홍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 대유행으로 번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서 모범 사례국으로 꼽혀왔다.

뉴질랜드, "국경 봉쇄, 3개월 안에 해제 가능성 없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뉴질랜드의 국경 봉쇄 조치가 3개월 안에 해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데이비드 클라크 뉴질랜드 보건부 장관이 20일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전날 밤 자정을 기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그 배우자와 자녀가 아닌 사람들은 뉴질랜드 입국을 금지하는 국경 봉쇄 조치를 했다.

北 무역적자 심화…남북 교류협력 확대 가능성
북한의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화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면 남북 교류협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2억1600만달러(약 2764억원), 수입은 16.8% 늘어난 25억8900만달러(약 3조3139억원)로 연간 무역액은 2018년보다 16.3% 증가한 28억500만달러(약 3조5904억원)를 기록했다.

대만이 코로나19 팬더믹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4가지 이유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국가로 대만이 손꼽힌다. 대만은 지난 1월 21일, 우리나라보다 하루 늦게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3월 16일 기준) 대만의 확진자수는 67명으로 우리나라와 8,320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러,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비상조치를 취했다. 러시아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이달 18일 0시부터 5월 1일 0시까지 일시적으로 외국인의 러시아 입국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국서 항바이러스 혼합 약물치료…확진자에 효과
태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혼합 약물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이날 우한 폐렴 확진자인 71세 중국인 여성이 독감과 에이즈바이러스(HIV)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혼합제 치료를 받은 뒤 48시간 만에 신종코로나 음성 반응을 보였다.

美, 中 환율조작국 지정에 금융시장 '출렁'…안전자산 강세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며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한 6일 아시아 금융시장은 다시 출렁거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아시아 주요국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일제히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 1.74% 하락 마감한 데 이어 현재 2.73% 떨어진 20,154.54를 기록했다. 토픽스도 전날보다 2.70% 하락한 1,465.27에 형성됐다.

아이폰 부진 충격파…애플 납품업체 실적악화·정리해고
아이폰의 판매 부진 여파로 애플 납품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폰을 조립하는 업체인 '폭스콘'(대만 훙하이정밀공업)은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7% 줄어든 198억2천만 대만달러(약 7천553억원)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의 평균 예상치인 248억4천만 대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란 원유수출 '제로' 불가능"…중국·인도 수입 유지할 듯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전면 봉쇄하기로 했으나 중국과 인도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에너지전문가들은 중국과 인도가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업체 유라시안그룹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이란의 원유 수출은 실제로 '제로'(0)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경제. 인도가 제2의 중국이 될 수 있을까?
중국의 경기침체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제 2의 중국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도는 2018년 GDP 성장률이 7.4%로 주요국 중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6.2%로 주요국 중 두번째로 높습니다. 인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중국의 성장률을 앞서왔습니다. 2017년 주춤했지만 다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 루피화 환율 급등에 당국 진화…유가상승‧무역전쟁 영향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도 루피화 가치가 최근 크게 떨어지자 당국이 동요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 민트에 따르면 아룬 제틀리 인도 재무장관은 5일 오후 각료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루피화 가치하락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반사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中, 호주 ABC방송 웹 차단…화웨이·ZTE 배제에 불만?
중국이 호주 공영 공중파 ABC방송의 자국 내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중국 정부는 차단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글로벌 최대 장비업체 화웨이와 통신장비 업체 ZTE(중싱<中興>통신) 등 중국 업체들의 호주 5G 통신망 구축 참여 배제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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