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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아시아·태평양

KB국민은행 정기적금
런던 떠나 홍콩으로…투자은행들, 브렉시트 피해 亞 귀환

런던 떠나 홍콩으로…투자은행들, 브렉시트 피해 亞 귀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속속 런던을 떠나 독일, 프랑스로 옮겨가는 가운데 새로운 이전지로 홍콩이 부상하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여러 투자은행이 아시아·태평양의 트레이딩 업무를 홍콩에 두는 방안을 놓고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협의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시아·태평양 고객의 트레이딩 계정을 총괄할 조직을 홍콩에 신설하려고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2017.10.23
日 해외자산 5년간 50% 늘어 1천조엔 돌파

日 해외자산 5년간 50% 늘어 1천조엔 돌파

일본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에 가진 자산이 사상 처음 1천조 엔(약 1 경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대외순자산도 사상 최대인 350조 엔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해외자산은 지난 5년간 약 50% 늘어나면서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2배로 늘어났다. 수출 등으로 번 자금을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 투자에 투입하면서다.

글로벌2017.10.23
日아베 "개헌안,여야·국민과 폭넓게 논의…北위협 강력대응"

日아베 "개헌안,여야·국민과 폭넓게 논의…北위협 강력대응"

일본 총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3일 개헌과 관련, 여야는 물론이고 국민과 함께 폭넓게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집권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 추진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당의 공약에 포함됐다고 거론한 뒤 "여야에 관계없이 폭넓은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이해를 포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020년 시행 목표라는 스케줄을 정하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 검토와 논의를 진행한 뒤 국회 헌법심사회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2017.10.23
호주 정부, '보복성 포르노' 대응 포털사이트 개설

호주 정부, '보복성 포르노' 대응 포털사이트 개설

세계적으로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 보복성 사생활 촬영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피해자에게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런 포털 사이트가 정부 주도로 마련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는 것이 호주 당국의 설명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글로벌2017.10.18
닛산車 "무자격 완성검사 사죄 뒤에도 지속…적발하고도 쉬쉬"

닛산車 "무자격 완성검사 사죄 뒤에도 지속…적발하고도 쉬쉬"

닛산자동차가 무자격 종업원에게 출고 전 신차 검사를 한 문제를 지난달 일본정부에 지적받은 뒤에도 무자격자에 의한 검사를 지속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닛산은 정부 지적 뒤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9월 20일 이후는 유자격 검사원이 100% 했다"며 사죄했지만 그 후에도 가나가와현 공장에서 지난 11일까지 무자격자가 검사했다.

글로벌2017.10.18
'IS와 교전' 필리핀 도시 폐허…"사망 1천명, 재건비 최대 3조"

'IS와 교전' 필리핀 도시 폐허…"사망 1천명, 재건비 최대 3조"

필리핀 남부 소도시에서 정부군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반군의 교전이 5개월여 만에 사실상 끝났지만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긴 교전이 벌어져 1천 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초토화된 도시 재건에 수조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필리핀 GMA 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에서 지난 5월 23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군경 163명, 민간인 47명, 반군 847명 등 총 1천57명이 숨졌다.

글로벌2017.10.18
日아베 총리 측근 보좌관,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日아베 총리 측근 보좌관,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을 보낸 데 이어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총리 보좌관이 18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토 보좌관은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둘째 날인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참의원 의원 총리 보좌관 에토 세이이치'라고 적었다. 에토 보좌관은 참배 후에 "영령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안전이 있다"며 "국가의 평화와 국난 돌파를 기원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글로벌2017.10.18
日아베, 유세 중 '개헌반대' 항의 봉변…청중에 "법률 지켜라"

日아베, 유세 중 '개헌반대' 항의 봉변…청중에 "법률 지켜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 유세 도중 개헌 반대를 외치는 청중에게 법률을 지키라며 맞받아치는 고압적인 자세로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전날 니가타(新潟)현 니가타시내 상점가에서 거리 연설을 하던 중 한 여성이 "헌법 9조(평화헌법 규정)가 평화를 지켜왔다. 왜 바꾸려고 하는가"라고 항의했다.

글로벌2017.10.13
'극우 대 극우' 日 총선…누가 이기든 한일관계 큰 변화없다

'극우 대 극우' 日 총선…누가 이기든 한일관계 큰 변화없다

일본의 차기 국회를 이끌 중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이 10일 후보등록과 함께 공식 시작됐지만 새 국회에서도 한일관계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현재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자민·공명 연립여당과 '희망의 당'(희망당)을 각각 이끄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지사가 모두 극우파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글로벌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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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한반도 어떤 긴장 고조도 받아들일 수 없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군사적 준비가 가져올 수 있는, 한반도에서의 어떠한 긴장 고조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가진 전화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또한 모든 문제를 외교적 방법으로 풀 것을 촉구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정치/사회2017.10.10
日 4년 연속 정규-비정규직 급여차 벌어져 2.8배

日 4년 연속 정규-비정규직 급여차 벌어져 2.8배

일본 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2016년 받은 연간 평균급여가 각각 487만엔(약 4천960만원)과 172만엔(약 1천750만원)으로 2.8배가 차이 났다. 29일 일본 국세청이 공개한 민간급여실태 통계조사에 따르면 일본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원 사이의 급여 차이는 4년 연속으로 벌어졌다고 지지통신이 분석했다.

글로벌이겨레 기자2017.09.29
'0.001%' 초저금리 시대…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투자법

'0.001%' 초저금리 시대…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투자법

연리 0.001%. 현재 일본 은행권의 보통예금 금리다. 100만 엔(약 1천만 원)을 1년간 은행에 맡기면 달랑 10 엔(약 100원)짜리 동전 하나를 이자로 받는 셈이다. 그런데도 개인의 "예금"은 계속 늘고 있다.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개인의 금융자산 중 '예·저금'은 944조 엔(약 9천440조 원)으로 전체 금융자산 1천813조 엔(약 1경 8천130조 원)의 51.5%에 달했다. 미국의 같은 비율은 13.4%, 유로권은 33.2%다. 초저금리로 이자를 거의 기대할 수 없는데도 개인 자산이 외국처럼 '주식'이나 '투자신탁'에 투자되지 않고 예·저금에 몰리는 이유는 뭘까.

글로벌2017.09.29
日 중의원 해산, 10월 22일 총선거…아베·고이케 대격돌

日 중의원 해산, 10월 22일 총선거…아베·고이케 대격돌

일본 중의원이 28일 해산됐다. 이날 정오 소집된 중의원 본회의에서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은 정부에서 송부된 중의원 해산조서를 낭독함으로써 중의원 해산 절차가 완료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앞서 임시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안을 의결했다.

글로벌2017.09.28
아베, 이준규 주일대사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우려' 표명

아베, 이준규 주일대사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우려' 표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에게 한국 여성가족부가 국립 망향의 동산에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임 인사차 총리관저를 방문한 이 대사에게 추모비 건립은 2015년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취지에 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추모비 건립은 한일 간 위안부 합의 위반이며,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양측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글로벌2017.09.27
"아베노믹스 5년, 고용 개선에도 경기 선순환 구축은 아직"

"아베노믹스 5년, 고용 개선에도 경기 선순환 구축은 아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집권 5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중의원을 해산, 장기집권을 노리는 가운데 그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는 경기 선순환 구축에 못 미쳤다는 평을 받았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해외경제 호조를 바탕으로 한 엔저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익이 늘고 고용도 개선됐지만, 임금 인상 기세가 약하고 절약지향 기조로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다. 신문은 "국내총생산(GDP) 실질성장률은 정권 발족 직후인 2013년 상승세로 전환, (2014년 4월)소비세 증세로 한 차례 떨어진 직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그간의 흐름을 설명했다.

글로벌이겨레 기자2017.09.26
日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도 난항…핵연료 반출 3년 늦춰져

日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도 난항…핵연료 반출 3년 늦춰져

2011년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수소폭발 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폐로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주요 작업의 공정을 예정보다 늦추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습 로드맵을 개정해 1,2호기에 보관 중인 사용후 핵연료 반출 개시 시점을 2020년에서 2023년으로 3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이 늦춰진 것은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선량이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글로벌2017.09.26
日지자체, 퇴근후 출근까지 11시간 휴식 보장 '실험'

日지자체, 퇴근후 출근까지 11시간 휴식 보장 '실험'

일본의 한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퇴근 후 다음날 출근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가노(長野)현은 다음달 2일부터 근무를 끝낸 후 다음 출근까지 최저 11시간의 휴식을 직원들에게 보장하는 '근무간(間) 인터벌(간격)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예를 들어 업무가 오후 9시30분에 끝이 나면 다음날 오전 8시30분 이전에는 출근해서는 안된다.

글로벌2017.09.22
北리용호 "(초강경 대응은) 태평양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일것"

北리용호 "(초강경 대응은) 태평양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일것"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에 대해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저녁 숙소인 맨해튼의 호텔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조치가 되겠는지는 우리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정치/사회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