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총리, "경제장벽이 대립으로 이어질 것" 경고
중국 리 창(Li Qiang) 총리는 미국과 유럽이 아시아 국가로부터 공급망을 '디-리스킹(위험제거)'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경제를 정치화하려는 시도는 세계를 분열시킬 뿐이라고 경고했다고 27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리 총리는 텐진에서 열린 하계 세계 경제포럼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사람들이 세운 보이지 않는 장벽이 널리 퍼져 세계를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 韓 '화이트리스트' 4년만에 복원, 수출규제 모두 해제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한 지 약 4년 만에 화이트리스트에 완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이 지난 4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한 데 이어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함으로써 양국의 수출 규제 갈등이 끝나게 됐다. 일본 정부는 27일 각의에서 한국을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화이트리스트)로 추가하기 위한 '수출무역관리령 일부를 개정하는 정령'을 결정했다.

엔비디아, 스노우플레이크에 AI 컴퓨팅 플랫폼 지원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회사인 스노우플레이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금융 기관부터 의료 및 소매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이 자체 데이터를 사용해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아마존, 2030년까지 인도 투자 260억 달러로 확대
아마존닷컴은 24일(현지 시각)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난 후 발표한 발표에서 2030년까지 인도에 대한 투자를 260억 달러(약 33조 9950억원)로 늘리고 65억 달러(약 8조4987억원)의 신규 투자 계획을 추가할 것을 밝혔다

일본 국부펀드 반도체 소재 기업 JSR 매수 추진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 JSR 이사회는 26일(현지 시각) 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 지원 펀드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잠재적 매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24일 닛케이 신문은 JIC가 JSR 인수에 약 1조 엔(약 9조1000억원)을 지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신설 회사에 5천억 엔을 투입하고 미즈호 은행에서 4천억 엔을 차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비자 지출 약세에 중국 경제 회복세 둔화
휴가 여행부터 자동차,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지출이 둔화되면서 중국의 소비자 중심 경기 회복세가 탄력을 잃을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주말에 발표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용선 축제를 위한 연휴 기간 동안의 중국 자국내 여행 지출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았다.

아폴로, 울프스피드에 20억 달러 규모 자금 대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이끄는 대출 기관 그룹이 반도체 제조업체의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울프스피드에 제공했다고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본사를 둔 울프스피드의 기업 가치는 70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자동차, 재생 에너지, 방위 및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된다.

리튬 생산업체, 공급 부족에 EV 수요 충족 어려울 듯
리튬 생산업체들은 광산 허가 지연, 인력 부족,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 세계의 공격적인 전기화 일정에 맞춰 충분한 양의 배터리 금속을 공급하는 데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했다고 2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한때 세라믹과 제약에 주로 사용되던 틈새 금속이었던 리튬은 이제 스텔란티스, 포드 및 기타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격적인 전기차 계획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금속 중 하나가 되었다.

옐런 "미국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 낮아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노동 시장의 회복력과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고 2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22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2022년 3월 이후 연준의 10차레 금리 인상을 암시하며 "연준이 정책을 긴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SK온, 배터리 공장에 92억 달러 대출
미국 에너지부는 포드 자동차와 한국의 SK 온의 합작 투자 회사가 테네시와 켄터키에 3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대 92억 달러를 대출해 줄 계획으로 이는 정부 프로그램 사상 최대 규모라고 2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블루오벌 SK 합작사에 대한 저비용 정부 대출에 대한 조건부 약정은 정부의 첨단 기술 차량 제조(ATVM) 대출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독재자 시진핑' 발언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미국이 조처하지 않으면 모든 후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미중국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심각하게 기본적인 사실에 위배되고, 외교적 예절을 위반하며, 중국의 정치적 존엄을 침해하고, 미국의 약속에 어긋나며, 상호 신뢰를 훼손하는 중상모략"이라고 비난했다.

모디 총리 일론 머스크 등 회동, 인도에 세계 투자금 몰리나
미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남아시아 국가 지도자를 만난 후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레이 달리오에게 인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너럴 일렉트릭과 힌두스탄 에어로노틱스는 모디 총리의 순방 기간 동안 인도 전투기용 엔진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TCS, 영국 네스트와 11억 달러 계약
인도 최고의 IT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21일(현지 시각) 영국 연금 제도인 Nest와 초기 계약 기간 10년 동안 8억 4천만 파운드(11억 달러) 상당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TCS와 Nest는 2011년부터 협력해 왔다.

중국 친환경 자동차에 723억 달러 규모 세금 감면
중국은 21일(현지 시각) 향후 4년간 전기 자동차(EV) 및 기타 친환경 자동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5,200억 위안(723억 달러·약 93조 4549억 원) 규모의 세금 감면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 패키지는 앞서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널리 예상됐던 것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판매 둔화로 인해 연초의 활기찬 출발 이후 모멘텀을 잃고 있는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소프트뱅크, AI 활약에 투자 공세로 전환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업자 손 마사요시 회장은 세계 최대의 기술 투자 회사가 곧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하며 수년간의 스타트업 투자 휴면기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는 높은 금리로 인해 유동성이 줄어들고 벤처 캐피탈 펀드의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있는 기업의 가치마저 무너지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평가했다.

GM, 오하이오 디젤 엔진 공장에 9억2천만 달러 투자
제너럴 모터스(GM)는 20일(현지 시각) 오하이오주 디젤 엔진 공장에 미래 내연기관(ICE) 대형 트럭 파워트레인 제품 생산을 위해 9억 2,000만 달러(약 1조 1888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은 지난 6월 전기 자동차를 위해 2035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차량의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차세대 ICE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총 32억 달러(4조 1356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브로드컴·마벨과 경쟁 위해 새 AI 네트워킹 칩 출시
시스코 시스템즈는 20일(현지 시각) 브로드컴및 마벨 테크놀로지의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AI 슈퍼컴퓨터용 네트워킹 칩을 출시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시스코는 컴퓨터, 노트북, 라우터, 서버, 프린터와 같은 장치를 로컬 영역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이더넷 스위치를 포함한 네트워킹 장비의 주요 공급업체다.

인도, 27억 달러 규모의 마이크론 칩 테스트 공장 허가
인도 내각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국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7억 달러(약 3조 4878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 공장 신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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