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산 아이폰 수출 두 배 증가, 25억 달러 돌파
애플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인도에 수출한 아이폰 수익이 25억 달러(약 3조1137억 원) 이상으로 이는 전년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수치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 거대 기술 기업이 중국으로부터의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멍난 오존층 40년 이내 완전 회복
지구 오존층이 점차 회복되면서 두꺼워지고 있다고 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엔 과학자들이 유해 화학 물질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온난화를 제한함에 따라 40년 이내 오존층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브로드컴과도 결별, 2025년부터 자사 칩 사용
애플이 아이폰 내부에 사용되는 칩을 자체 제작 칩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2025년부터 브로드컴에서 공급받아온 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애플 기기에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을 처리하는 복합 부품을 만든다.

투자은행 절반 이상 "최종금리 5.00∼5.25% 전망"
월가 주요 투자은행 절반 이상은 미국의 최종 정책금리가 5.00∼5.2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거듭 부인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연내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윈 지배권 상실…앤트그룹 "IPO 계획 없어"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이 계열사인 핀테크(금융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기업 앤트그룹 경영권을 사실상 상실한 가운데 9일(현지 시각) 오전 홍콩 주식 시장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7% 상승했다고 이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앤트그룹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회사가 사업 조정과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IPO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3200명 감원, 2008년 이후 처음
세계 최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이번 주에 약 3,200명을 해고에 착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이번 주중에 프로세스를 시작해 총 해고 인원은 3,200명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트레이딩과 뱅킹 업무 관련 직종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美 작년 전기차 판매 급증, 톱 3 테슬라·포드·현대차
미국의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은 위축됐지만 2022년 전기차 판매는 3분의 2로 급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발표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모터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가 발표한 연말 수치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미국에서 80만 7,18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판매 차량의 5.8%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이에 비해 2022년 미국의 총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중국·아르헨티나 350억 위안 통화스와프 발동
중국이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적극 지원하면서 양국이 새해 들어 강력한 동맹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고 암비토, 인포바에 등 다수의 현지 매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미겔 페쉐 중앙은행 총재는 중국 인민은행 이강 총재와의 면담 후 중국과 1300억 위안(24조 원) 규모의 외환스와프 중 350억 위안(6조4620억 원)을 아르헨티나 외환 안정화 정책에 사용하기 위해 발동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체 EV 충전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 AG가 전기차 충전기의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테슬라를 제외하고 이러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는 몇 안 되는 주요 자동차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독일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행사에서 올해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개의 고출력 EV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tGPT 만든 오픈AI 기업 가치 290억 달러
인공지능 AI 챗봇 ChatGPT를 만든 연구소 오픈AI의 기업 가치를 290억 달러(약 36조 8천억 원)로 산정해 일부 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는 새로운 거래는 지난 2021년 14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오픈AI의 기업 가치를 2년 만에 대략 2배 올라가며 이에 따라 오픈AI는 수익이 거의 없음에도 서류상 가장 가치 있는 미국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반도체 강국 야망, 코로나 팬데믹에 전략 선회하나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각) 코로나와 싸우고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협에 대처하는 중국의 노력이 국고를 고갈시키고 논란 많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중국의 접근 방식을 재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년 동안 중국은 워싱턴에서 도쿄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인센티브 지출국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급증으로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의 경제가 흔들렸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막대한 지출도 중단하게 했다.

푸틴 36시간 휴전 발표, 젤렌스키 '속임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오는 6일 정오부터 7일 자정까지 36시간에 걸친 일시적인 휴전을 자국 군인들에게 명령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속임수'라며 거부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심야 연설에서 "러시아는 (정교회) 크리스마스를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진군을 중단시키고 (그들의) 인력과 무기를 추가로 들여오고, 우리 진지 좀 더 가까이에 병사들을 동원하기 위한 '위장술'로 이용하려 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휴전 명령을 일축했다.

메타 '행동 기반 광고'에 EU 4억 달러 벌금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메타 플랫폼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자와의 계약 동의를 이용해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 EU가 입힌 가장 큰 타격 중 하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마존 또 인원 감축, 18000명 이상 해고
아마존이 이전 계획보다 훨씬 많은 18,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다라고 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하며 이는 기술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는 최근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날 CEO 앤디 재시는 직원들에게 이적을 발표하며 그것은 회사의 연례 계획 과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전력, 제로 탄소 발전 88% 달성
영국의 전력 공급업체는 4일(현지 시각) 가정과 기업에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영국 천연가스 공급 관리 업체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Plc)의 전력 관리 시스템(Electricity System Operator)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성된 전체 전력 중 풍력, 원자력 및 수력 발전과 같은 제로 탄소 공급원 비중이 87.6%로 늘었다.

GM, 도요타 제치고 자동차 판매량 1위 탈환
제너럴 모터스가 경쟁사인 도요타 모터스에게 미국 자동차 판매 1위 자리를 지난해 탈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1월 90년간 미국 시장에서 1위를 지켰던 GM을 제친 바 있다.

연준 통화완화 기대하는 시장에 '연내 금리인하 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시장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연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재확신시켰다. 연준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특히 위원회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오해로 금융 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되면 물가 안정을 복원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이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쿄가스, 미 천연가스 생산업체 약 6조원 인수 협상
도쿄가스가 미국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록클리프 에너지를 부채를 포함해 약 46억 달러(약 5조9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3일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록클리프 에너지는 사모펀드 회사인 퀀텀 에너지 파트너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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