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1조2천여억원 투입 저수량 2억7천만t 한탄강댐 준공
한탄강 홍수조절댐이 총사업비 1조2천548억원이 투입으로 준공됐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한탄강댐 준공식을 25일 연다고 밝혔다. 경기 연천군 연천읍과 포천시 창수면을 잇는 한탄강댐은 높이 83.5m, 길이 690m의 콘트리트중력식댐으로 최대 2억7천만t의 물을 담을 수 있다.

서울 재건축 빨라진다…추진위 안 거치고 조합 설립 가능
앞으로 서울에서는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생략하고 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 기준'을 10일 고시했다. 지금까지 재건축 사업은 크게 '추진위원회 결성→재건축조합 결성 →사업시행·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착공'으로 이뤄졌다. 이번 고시로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 설립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시는 토지 등의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하는 것을 추진위 생략의 조건으로 삼았다. 이 경우 추진위 대신 '주민협의체'가 구성돼 조합 설립 업무를 맡는다.

"부산에도 청계천 만들자" 초량천 복원사업 6년째 '감감'
이철조 부산 동구의회 의원은 지난 9월 구정 질문에서 진척 없는 초량천 복원사업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2년 전에 이어 두 번째 비슷한 내용으로 구정 질문을 했지만 초량천 사업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0년 시작된 부산 초량천 복원사업은 최근에야 겨우 보상작업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상인 반대로 불법 건축물 철거를 하지 못해 길이 400m, 폭 25m의 복개하천을 뜯어내고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은 아직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

국토부, 강남 재건축조합 8곳 운영실태 첫 현장점검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두 달간 강남지역 재건축조합 8곳의 운영실태를 현장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자체가 아닌 국토부가 재건축조합을 현장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검에는 국토부와 서울시, 각 구청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과 감정원 관계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4개팀 총 34명이 투입된다. 점검대상은 강남·송파·서초·강동구 재건축단지 8곳의 재건축조합이다.

'사업비 4조원에 10년 됐는데…' 양주 옥정신도시 '허허벌판'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조성사업이 시작된 지 10년에 이르지만 706만3천㎡ 부지 대부분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에 따르면 옥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하나로, 706만3천㎡에 3만7천982가구를 지어 10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사업이다. 2007년 11월 보상을 시작한 데 이어 2008년 7월 착공하는 등 택지개발에 나선 지 10년이 다 됐다. 부지 조성공사 공정률은 99%로, 일부 조경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3조9천614억원을 쏟아부은 이 사업은 그러나 인근에 택지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 주한 미2사단 사령부,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한 미2사단 사령부가 있는 미군기지를 안보 테마 관광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2018년까지 관련 개발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2일 "2018년 2월까지 주한 미2사단 사령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안보 테마 관광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면서 "이를 위해 최근 전문업체에 4억5천만원을 들여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2사단 사령부가 떠난 뒤 CRC 62만8천㎡를 한국 근·현대사와 건국 역사 등을 배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3분기 서울 아파트 허가면적 작년보다 77% 줄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1천799만8천㎡, 수도권 외 지역이 2천523만1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수도권은 38.2%, 수도권 외 지역은 5.1% 감소한 수치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천843만4천㎡, 상업용이 1천202만7천㎡, 문교사회용이 236만2천㎡로 각각 35.5%, 3.2%, 6.6% 줄었다. 반면 공업용은 475만2천㎡로 7.4% 증가했다. 작년과 비교해 착공 면적은 3천548만9천㎡로 2.6% 줄었으며 착공 동수는 5만7천814동으로 0.8% 감소했다.

'북한이 한눈에'…도라산전망대 신축·이전 연내 착공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 달까지 도라산전망대 신축, 이전을 위한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연내 공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한 군부대 협의도 마쳤다. 시는 8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현재 위치에서 동북 쪽으로 160m 떨어진 곳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천931㎡ 규모의 전망대를 신축할 방침이다. 북측과 11m 더 가깝고, 해발고도가 167m로 현재 위치보다 12m 높아 북한의 선전마을인 기정동 마을이나 지난 2월 폐쇄된 개성공단이 더 잘 보인다.

인천 도원∼서울 구로 경인국철 지하화사업 불투명
인천 도원역에서 서울 구로역까지 23.9㎞ 구간의 경인국철을 지하화하는 구상이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 부천시를 비롯해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남·남동구 등 경인국철 통과 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7월 경인국철 지하화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맡겼다. 그 결과 여객·화물·군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경인국철 가운데 화물과 군용 기능은 장기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고 여객 부분만 지하화할 경우 총 사업비로 6조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당초 예상치 5조5천억원보다 1조1천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비강남권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청약자 몰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에 짓는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 13∼14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555실 모집에 5천926명이 몰려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자만 3만1천738명이 몰리며 평균 9.27대 1, 최고 1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는 오는 25∼27일 계약이 진행된다.

삼각지역에 37층 역세권 청년주택 2018년 건립
서울시는 19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2가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자 서울시가 직접 추진하는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다 지상 37층, 지하 7층, 총면적 9만 9천979㎡ 규모다. 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온다.

내년부터 아파트 리모델링 동의율 75%로 완화
국토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단지 전체 구분소유자(집주인)의 75%만 동의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조만간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택법 시행령상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하려면 단지 전체의 집주인 80% 이상이 동의하고 동시에 동(棟)별로 집주인 50%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단지 전체의 동의율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됐으나 공동주택이 집합건물에 해당하는 만큼 집합건물법에 대한 검토도 필요해 완화가 늦어졌다.

평택에 여의도 크기 '초대형 차이나타운' 개발 본격화
중국 부동산 및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역근그룹과 미래에셋증권, 포스코건설, 한국 개인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대한민국 중국성개발㈜'은 중국 자본과 한국 자본이 50:50으로 500억 원을 확보, 오는 12월 보상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덕지구는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조금 적은 232만㎡ 규모로, 서울과 인천 등지의 차이나타운과 달리 전국 처음으로 중화권 친화 도시형태로 개발된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55곳에 3천300∼9천900㎡ 규모로 조성된 차이나타운을 합친 면적보다 크다. 중국성개발은 오는 20일까지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에 자본금 확인증명서와 법인등기부등본을 제출하는 등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춘천 석사동 '노른자위' 옛 군부대 터 신시가지로 개발
춘천시는 약 10년간 끌어온 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3월 착공,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247억 원, 개발 면적은 석사동 사거리부터 강원대학교 사이 야산 3만여㎡다. 2012년 부대 이전에 이어 2014년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거쳤다.

서울시 반포 고밀도지구 재건축 빨라진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4차, 신반포18차(337동) 등 반포 고밀도지구의 소규모 아파트 재건축 가이드라인이 마련되 재건축 전개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5층 내외로 저밀도지구인 반포주공아파트와 달리 고밀도 아파트지구의 경우 10층 이상으로 소규모 단지가 적지 않아 저밀도에 비해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는 가이드라인에서 반포 고밀도지구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촉진하되 최고 층수는 한강변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35층 이하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지구는 ‘저밀도(5층 이하)’와 ‘고밀도(10층 이상)’ 등으로 나눠 관리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14만가구의 입지를 확정
국토교통부는 21일 '행복주택 지자체 공모'를 통해 8000가구의 입지를 추가 선정해 총 14만가구의 입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 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홍보 로드쇼와 설명회 등을 거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15개 시도에서 총 100곳, 2만5000가구를 제안했다.

54곳에 행복주택 1만5천936가구…신혼부부 특화단지 5곳 추가
전국 54곳이 행복주택 1만5천936가구가 건설될 입지로 새로 확정됐다.또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수서역세권 등 5곳은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진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행복주택 8천388가구가 들어설 39곳을 선정하고 공모와 별도로 '민관합동 후보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행복주택 7천548가구가 공급될 15곳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50층 설계안 채택한 은마아파트... 서울시는 35층까지 허용
서울 강남 재건축의 중심에 서있는 재건축의 대명사, 은마아파트가 최고 35층을 주장한 서울시와의 갈등을 극복 할수 있을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위원회는 지난 9일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네덜란드의 UN스튜디오 컨소시엄이 제출한 설계안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설계안의 골자는 총 사업비 1조1000억원을 들여 최고 50층 전용면적 39~109㎡ 총 5940가구를 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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