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Ori(오리)가 '뮤직뱅크' 직후 가창력 논란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Ori는 2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2009년 유망주 두 번째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라이브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첫 무대에 긴장한 탓인지 Ori는 첫 부분은 무난히 소화하다가 불안정한 음정으로 고음처리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방송이 끝나자 해당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너무 준비가 안 된 무대였다"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 "어떻게 그 실력으로 무대에 설 수 있나"라며 혹독한 평을 늘어놓았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16살의 순수한 모습이 꾸밈없어서 반가웠다" "너무 큰 상처받지 않도록 응원하자"며 격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3년생인 오리가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원더걸스도 '아이러니'로 데뷔할 무렵에는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고, 그룹 '카라'의 신규 멤버인 구하라와 강지영도 음정이 불안하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Ori는 창스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로 지난 1년간 프로듀서 겸 작곡가 정창현으로부터 강도 높은 가수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연습기간은 데뷔까지 약 7여 년을 준비했다는 2AM의 리더 조권 등과 비교해 보면 Ori가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사진=KBS 뮤직뱅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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