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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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저메인 데포, 이적료 286억원에 토트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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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데포의 토트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포츠머스FC가 골잡이 저메인 데포(27, 잉글랜드)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86억 원)를 제시한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데포의 이적이 확정된다면 그는 토트넘을 떠난 지 1년 만에 복귀함과 동시에 자신을 포츠머스로 데려왔던 해리 레드냅 감독(62)과 재회하게 된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와 로비킨(29)에 밀려 주전공격수로서 입지를 굳히지 못한 데포는 지난 1월 열린 이적시장을 통해 포츠머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이 지난 10월 포츠머스를 떠나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되자 데포 또한 무수한 이적설에 휩싸이게 됐다.

베르바토프와 킨을 모두 떠나보내고 공백이 생겨버린 공격진을 보강하려 한 토트넘은 데포를 영입하기 위해 수차례 이적을 제안했고,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포츠머스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2004년 토트넘에 입단해 2008년 2월까지 총 139경기 43골을 기록한 데포는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데포에 이어 웨스트 햄의 간판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30, 잉글랜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토트넘이 데포와 벨라미의 영입에 성공해 최근 4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있는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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