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0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대한상의와 지역상의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이들이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들은 뒤 이렇게 말했다.
손 회장과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 우봉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도내 상의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의 개발부담금 완화를 요청했다.
이들은 국토해양부가 오는 7월부터 지방에서 관광단지나 물류단지를 개발할 경우 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개발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은 면제대상에서 제외시켰다며 이러한 역차별 규제를 개정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의 자금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았지만 대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에만 혜택이 돌아가고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대다수 중소기업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평택상의는 쌍용차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운영자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천상의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첨단업종 대기업의 신.증설이 가능하도록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 회장은 "건의 내용을 정부 부처 등에 전달해 가능한 것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대한상의와 지역상의가 중소기업인의 애로를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