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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큰잔치><종합>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 2연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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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2009 SK핸드볼큰잔치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에 5점차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남자부 충남도청 역시 조선대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으며, 정읍시청과 HC경남코로사는 각각 한체대와 성균관대를 꺾고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삼척시청은 11일 오후 4시4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풀리그 2차전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에 32-27로 이겼다.

지난 1차전에서 정읍시청에 30-25로 승리했던 삼척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전 승리로 2승, 득실차 10을 기록하며 벽산건설(2승, 득실차 15)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1차전에서 승리(한체대, 31-28승)한데 이어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삼척시청은 전반전을 16-16, 동점으로 마쳤으나 지난 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 정지해(24)가 9득점을 기록했고, 심해인(22)과 유현지(25)가 각각 6득점, 박지현(27)이 5득점에 성공해 결국 승리를 얻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11골을 몰아친 이은비를 비롯해 윤아름(26. 6득점), 조아람(21), 원미나(20. 이상 4득점)가 분전했지만 후반 추격에 실패해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남자부 예선리그 B조의 충남도청은 오후 3시1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조선대전에서 윤경민(30. 9득점)과 고경수(25. 8득점), 윤시열(25. 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36-28, 8점차 완승을 거뒀다.

충남도청은 한체대전(24-21)에 이어 조선대전까지 승리로 장식,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이밖에 정읍시청은 신인 정주리(19)와 이한주(25. 이상 7득점), 안성희(32. 6득점)를 앞세워 한체대에 27-26으로 1점차로 이겨 대회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대회 남자부 우승팀 경남코로사는 김지훈(31. 7득점)의 활약 속에 이준희(24. 6득점)가 분전한 성균관대를 26-19, 7점차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2009 SK핸드볼큰잔치 11일 경기 결과

▲남자부

충남도청 36 (19-11 17-17) 28 조선대

경남코로사 26 (15-8 11-11) 19 성균관대

▲여자부

삼척시청 32 (16-16 16-11) 27 부산시설관리공단

정읍시청 27 (15-11 12-15) 26 한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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