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를 위해 설치한 방화선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창녕군은 참사 이후 수차례에 걸쳐 방화선을 30~50m 가량 설치했으며, 이는 지난 5회까지의 행사에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수사 결과 일부 방화선은 15~20m 정도로 창녕군이 발표한 방화선 구축 폭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쳐 이번 화재 참사의 원인이 방화선 관리에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배바위 부근의 방화선이 15m 수준으로 일부 희생자는 방화선 밖에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사고 원인을 둘러싼 논쟁이 예상된다.
게다가 대형 산불을 야기할 수 있는 산 정상 불놀이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소화장비가 등짐펌프 등에 불과하다는 부분 역시 이번 참사를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시민은 "초기 행사때는 방어선을 태워 불이 넘어 올 수 없도록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억새를 베어 내는 수준에 그쳤다"며 "이 역시 짧게 잘라내야 하지만 무릎 정도 높이까지 잘라 내면서 화재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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