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제단체,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석현 기자

지식경제부는 전경련,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출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27일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전경련은, 수출기업들이 수출환어음할인 한도축소와 동일한도 여신제한 등으로 인해 수출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별적인 제도개선과 아울러 근본적으로 수출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에 정부출연금의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정부에서 해외마케팅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정보, 전문인력 알선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중소수출기업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국신용장 한도 증액을 요청하고 수출환어음 매입의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환전수수료 인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철 스크랩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국내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중국 내수시장의 진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수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업계의 요청에 대해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의 각고의 노력 덕택에 올해 2월 무역수지(2009.2.1-2.20 잠정치)가 9.3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다소 긍정적인 조짐이 보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작년에 비해 올해 들어 수출보험 기금을 10배 이상 확대하고, 수출계약 한도도 확대하는 한편, 추경예산 반영 등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