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해양대, 국비지원 조선설계교육 실시

조선 및 설계분야 재직자 대상…19일까지 접수

김은혜 기자

한국해양대학교는 노동부 핵심 추진사업인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에 선정됨에 따라 조선분야 재직자 대상 조선설계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9일까지 관련업체 참가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조선업체 및 조선 기자재 분야 근로자의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한국해양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한 조선인력 양성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재직자 조선설계 교육과정은 선체, 의장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조선설계 프로그램인 트라이본(Tribon-M3)를 교육 받는다. 트라이본은 영국 아비바(AVEVA)에서 만든 선박 설계용 3차원 CAD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대형 조선업체의 90% 이상, 대다수의 조선설계 엔지니어링 업체 및 기자재 업체에서 선박설계 시 사용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선체과정이 이달 23일부터, 의장과정이 다음달 13일부터 각각 시작되며, 각 과정당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이다. 재직자 업무 편의를 위해 1주씩 격주로 실시된다.
 
조선 및 설계분야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직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 명단을 작성해 19일까지 컨소시엄 담당자(황정임, hji15@paran.com, 문의 1588-1235)에게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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