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출연료 지급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출연료 정산이 또다시 연기된 것.

10일 '아내의 유혹' 출연자에 따르면 한예조(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에서는 '아내의 유혹' 출연진에 출연료가 10일까지 입금이 안 될 경우, 11일부터 파업 등 강경 대처할 것을 독려했다.
이 출연자는 "지난 1월분 출연료가 10일 오전까지 지급되지 않았으며 제작사는 이를 1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사 측에서 7일 '1, 2월 두 달분 출연료를 15일까지 줄 테니까 노조에 자제를 해줄 것을 부탁해달라'고 출연자들에게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유혹' 출연자는 "출연진들은 일단 조합 소속인 만큼 노조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제작사 측에 전했다"며 "출연진들이 현재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 측에서는 방송이 끝난 후 밀린 출연료를 받기 힘드니 강경하게 나가라고 계속 조언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내의 유혹' 제작사인 스타맥스는 '가문의 영과', '순결한 당신' 등 제작 중인 드라마의 출연료 지급 역시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스타맥스와 SBS 측 관계자가 어떤 대책을 내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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