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총기난사 사건으로 19명이 숨져 독일 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11일(현지시각) 오전 9시33분께 독일 남서부의 슈투트가르트 인근 소도시 빈넨덴의 알베르트빌 중학교에 검은 전투복을 입은 십대소년이 난입해 기관총을 난사, 학생 9명과 교사 3명, 일반인 3명이 숨졌다.

숨진 9명 학생 중 8명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범인은 학교 앞 정신병원 정문에 서있던 병원 직원 1명에게도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이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도망가던 중 일반인 2명을 살해, 그 또한 자살했다.
용의자는 이 학교를 졸업한 뒤 직업 훈련을 받던 17살 소년으로, 학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범인은 특별히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고 성적은 중간정도였다.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 소년의 아버지는 집에 보관했던 총기 16정 가운데 1정과 탄약 몁십 개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당시 학교에는 천여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총기 난사 사건 직후 폐쇄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02년 4월 독일 동부 에르푸르트의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16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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