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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국제광학전(DIOPS 2009)이 19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려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수주 및 브랜드 전문전시회'를 표방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환율급등으로 인해 해외 브랜드의 참여가 감소했지만 국내업체들에게는 수출실적을 올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디옵스를 주관하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국내외 132개 업체가 565개 부스를 설치해 제품 전시에 나섰다.
외국 참가업체의 수는 지난해 38개에서 17개로 줄었으나 국내업체는 101개에서 115개로 증가해 수출업체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주최측은 29개국의 바이어 523명을 유치해 5천만달러 규모의 상담과 1천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럽 최대의 안경체인스토어 얼라이언스 부츠, 일본 안경체인스토어 메가네 톱 등의 대표를 비롯,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의 빅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디옵스를 참관한 뒤 지역 안경관련 제조시설을 둘러볼 예정이어서 한국산 안경제품에 대한 신뢰구축과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는 예년과 달리 각 층의 전시품목을 단일화하지 않고 고루 배치해 관람객들의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참가업체의 브랜드를 강조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최측은 참가업체들의 부스 외에 트렌드관, 공동브랜드 블릭관, 장비홍보관, 고(古)안경박물관 등의 특별관을 설치해 안경산업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이 안경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2009 대구안경축제도 함께 열려 엑스코 5층 특설무대에서 안경패션쇼, 매직쇼,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 대구국제광학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류태준을 비롯, 탤런트 정 준, 오지호, 가수 이상원(소방차), 구준엽(클론), 개그맨 김미연 등 연예인이 초청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존 영 싱가포르안경협회장, 폰텝 이안프랏쿨 태국안경사협회장 등 각국의 안경업계 대표들과 빅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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