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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야구선수 봉중근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문세는 20일 방송된 MBC FM4U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이하 '오늘아침', 91.9MHz)에서 봉중근 선수와 즉석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문세와 봉중근은 지난해 근육병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즉석 연결이 가능했던 것.
봉중근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WBC 한일 2차전에서 '봉중근 의사'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조금 부담스러웠다.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도 있는데 못하면 어떻하나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일전 당시 봉준근의 견제구에 깜짝 놀랐던 일본 야구선수 이치로와의 인연도 털어놨다.
봉 선수는 "2003년 아틀랜타 팀에 있을 때 시애틀로 원정 경기를 가서 일본기자의 소개로 이치로와 인사를 나눴다. 사인볼도 2개 받았다"며 "고급영어를 구사하고, 스타일도 야구선수가 아닌 것 같은 면을 봤다.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다"고 이치로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이문세는 "그때 받은 사인볼로 이치로를 잡은 셈"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봉 선수는 일본 진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실 미국에서 LG로 올 때 일본 몇몇 팀에서 제시를 했지만, 아내를 더 이상 고생시키고 싶지 않았다"며 "귀국해서 아들도 낳고 좋은 일만 있다. 지금은 소속팀에 충실할 때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딸이 태어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루더 반드로스(Luther Vandross)의 '댄스 위드 마이 파더(Dance with my father)'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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