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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민 노예'라는 애칭을 얻은 정현욱에게 '노예송'까지 붙었다.
지난 5일 대구 구장에서 열린 삼성-LG전에서 정현욱(삼성·31)은 8회 1사 1루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등장, 정현욱이 8회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9회에도 등판한 정현욱은 2사 만루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정현욱이 마운드에 서자 3루쪽 삼성 응원석에서는 '저 들밖에 한밤중에(The First Noel)'의 후렴구를 개사한 '노∼예, 노∼예, 삼성의 정현욱 오셨네'라는 '노예송'이 들려왔다. 팬들은 '노예송'을 3번이나 합창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정현욱은 "하지말라고 부탁했다"라고 쑥스러워하며 말했지만 "팬들이 원하니까 어쩔 수 없다"는 구단 직원 말에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날 개막전에도 두 타자를 잡았던 정현욱은 개막 2연전에서 12명의 타자에게 삼진을 무려 7개나 잡아내는 위력을 뽐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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